별도봉과 올레18코스
* 언제 : 2014. 8. 4.(월), 오후
* 누구와 : 오늘도 나홀로, 상열이 친구는 골프연습장에 있단다.
* 날씨 : 맑은 날씨에 구름이 끼고, 탐방 중 가끔 빗방울이 흣날림
* 코스 : 사라봉정류장~동서식품~사라봉정수장~모충사~사라봉공원관리소~애기업은바위~해안절경~4.3사건유적지~별도봉정상~국립박물관
사라봉 버스정류장에서 본 동서식품,
이건물 뒤쪽으로 가면 사라봉오를는 입구다
깃발있는곳이 사라봉입구
사라봉입구, 오늘이 정수장쪽으로 가고 사라봉 정상은 생략
만덕관
김만덕은 1739년(영조 15년)에 제주 성안에서 아버지 김응열과 어미니 고씨 사이의 2남1녀 중
막내이자 외동딸로 때어 났다. 조실부모하여 수양어머니에 의해 기적에 오르게 되었으나 본인이 노력하여
양인의 신분으로 복귀하였고, 주막을 겸한 객줏집을 운영하며 항상 검소하고 근검과 절약하는 생활을 하여
큰 부자가 되었다.
그러던 중 1792년(정조 16년)부터 4년동안 제주에 흉년이 들어 많은 백성들이 굶어 죽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관에서는 조정에 도움을 청하였으나 곡식을 수송하던 배가 해상에서 침몰되어 굶주림사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김만덕은 자신의 재산 1천금으로 육지에서 양곡 500석을 구입하여 450석을 백성들에게 나눠주도록 관에 기부 하였다.
당시 제주 목사가 이사실을 조정에 보고하자.
정조임금은 "김만덕을 불러서 그 소원을 물어보고 특별히 시행하라"는 교지를 내렸고 아에 김만덕은 "서울에 가서 임금님이 계시는 궁궐과 금강산을 구경할 수 있다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라고 답하였다.
이소식을 들은 임금님은 쾌히 허락하시고 , 당시 평민이로서는 임금을 쉽게 뵐수가 없었기에 예궐할 수 있도록 만덕에게 의녀반수의 벼슬을 내렸으며 만덕의 나이 58세인 1796년에 정조임금을 알현하고 금강산을 구경하게 되었다.
정조임금은 특별히 규장각 관료를 비롯한 신하들에게 교지를 내려 '김만덕을 몇 번에 걸쳐서 만났던 좌의정 채제공은 김만덕의 입궐부터 금강산 유람까지 상황을 직접 임금에게 아뢰는 등 김만덕을 예찬하은 유명한전기 문인 「김만덕」을 남겼다.
김만덕은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자선사업을 계속하여 온 도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만덕 할머니'로 추앙을 받았으며, 1812년 74세의 나이로 운명하였다.
올레리본
올레길에서 본 크루즈
애기업은돌 가는 올레길(18코스)
올레길 걷기
애기업은돌 가는 올레길
제주항 크루즈선
올레리본
뒤돌아 본 사라봉 쪽 올레길(18코스)
사라봉 등대
애기업은돌
애기업은돌 올라온 올레길
애기업은돌
해안절경 가는길
애기업은 돌
해안절경 가는 길
원당봉
애기업은돌 가는 길
별도봉오르는 길
올레 방향표식
안드렁물
해안절경, 주상절리
해안절경 오는길
4. 3 유적지 옆 올레길
4. 3 유적지
순례길 표식
4. 3 유적지옆 올레길
4. 3 유적지 조감도
4. 3 유적지
유적지 안내판
개울 건너가는 올레길
4. 3 유적지
4. 3 유적지
원당봉
별도봉 오르는 탐방객
별도봉에서 본 사라봉
별도봉에서 바라 본 한라산 방향
별도봉 정상
뒤돌아 본 별도봉 정상
별도봉에서 사라봉방향으로 하산
별도봉에서 바라 본 제주국제여객터미널의 크루즈 선
뒤돌아 본 별도봉
국립제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앞세서 본 별도봉
'3. HIKING(등산) > * (H·K)濟州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한라수목원이 품고 있는 광이오름 (0) | 2014.08.13 |
---|---|
[제주]全國 唯一의 삼첩 七峰 원당봉 (0) | 2014.08.11 |
[제주]민오름 찾아 가는 법 (0) | 2014.08.04 |
[제주] 성판악에서 나크리(태풍)의 영향으로 비오고 바람불어 곧장 철수 (0) | 2014.08.03 |
[제주] 제주시내 조망할 수 있는 사라봉 (0) | 2014.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