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濟州圈

[제주]민오름 찾아 가는 법

마하칼라 2014. 8. 4. 06:51

 

 

   민오름 

 

 

* 언제 : 2014. 8. 3.(SUN)

 

* 날씨 : 구름끼고 가끔 가는 빗줄기 흣날림

 

* 교통 : 갈때 제주해양경찰청앞 정류장에서 50번 시내버스로 민오름 정류장까지, 올때는 반대코스로 50번 시내버스 이용

 

 

영평1교에서 본 화북천, 어제 8. 2.은 태풍 나크리로 비가 많이 내려 오늘 오전 영평1교 아래  물이 흐름

 

 

영평1교아래 화북천

 

 

영평1교 아래 화북천, 비가 많이 내릴때만 흐르는 건천

 

민오름 들머리와 겹치는 면삼유배길,

들머리를 찾기위해 도지사공관앞까지 가서 공관내 "옛 대통령 제주공관" 안내석을  읽고

경비 아저씨한테 여쭈어 들머리를 찾음 

 

민오름 들머리에서 본 도지사공관 입구

 

제주도지사 공관 정문

 

공관내 안내판

 

공관내 담벼락

 

공관외부 담벼락

 

민오름 들머리, 처음 찾아 가는 사람은 쉽게 찾을 수 없다.

입구쪽에서 누군가에게 여쭤봐야 한다. 안내판이 있었으면 좋았을 터인데.... 

 

 

어제 바람이 불고 비가와 꺾인 나무가지가 널부러져 있다

 

 

오름관리지정 안내판

 

 

민오름 오르는 테크길

 

 

민오름 오르는 계단길

 

어제 비를 맞아서 테크가 촉촉하게 젖어 있다.

 

정상 오르는 길과 둘레길 가는길 갈림길이다.

 

민오름 오르면서  한 컷

 

테크길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약간 넓은 초지다. 

 

수도시설, 물이 나오는 지는 틀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민오름 정상오르는 계단, 높지 않은 정상이지만 가장 경사가 심한 코스다.

 

평행봉, 철봉 등 체육시설

 

민오름 정상 오르는 계단

 

정상오르면서 본 제주시내

정상에서 바라 본 전경, 좌측에 원당봉이다

(좌에서)사라봉, 별도봉, 원당봉

 

 

제주시내 전경

운동하는 사람이 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는 것이 좋다.

 

 

제주시내, 사라봉과  별도봉이 보인다.

 

민오름 정상의 정자

 

민오름가까이 이름을 알 수 없는 오름이 2개 보인다.

 

 

민오름 정상의 평평한 능선길

 

평평한 능선길

 

 

 

 

 

오름군이 멋지게 펼쳐진다.

민오름 둘레길

 

 

 

맥문동

 

 

민오름 둘레 숲길

 

둘레길

 

 

구름속에 가린 한라산(우측)

 

 

소나무숲

 

 

민오름 둘레길

 

민오름 둘레길

 

 

민오름 둘레길

 

 

민오름 나들목

 

 

 

민오름 입구 나가는길

 

민오름 나들목길

귀가시 50번 시내버스 승차정류장

 

 

민오름 설명

 

 

 

 

<후기>

 

제주 지리에 서툰 나같은 사람으로서는 민오름 찾아 가기가 쉽지 만은 않다.

들머리까지 가서도 들머리 찾는 것 또한 만만찮다. 인터넷에서 민오름 가는 버스 길을 검색하거나 시내버스 기사에게 여쭤보면 된다.

제주 시내버스 기사들은 버스노선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

 

36번 타고 영평동 가면서 버스기사에게 민오름 가는  버스를 여쭤 보니 해양경찰청앞에서 50번 시내버스 타면 갈 수 있다고 알려 주었다.

50번 시내버스가 자주 다니는 않고 배차간격(30~40분)이 길다.

 

더운 여름에 정류장에서 버스기다려 보기도 제주에서 첫경험이 아닌가 한다.

서울은 지하철이나 승용차로 다니다 보니 시내버스이용은 횟수가 적고 이용한다 해도 제주처럼 배차간격이 몇십분씩 길지 않다.

 

제주에서 버스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민오름은 50번 시내버스 타고 물어물어 찾아가서 다녀왔다.

추석때 서울가서 승용차 갖고 오면 이런 불편함이 다소 해소 될 것이다.

 

민오름 정상에서의 시내조망이 좋고, 체육시설이 있어 주민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었다.

오름 정상오르는 길도 잘 정비되어 있었다, 둘레길도 있어 주민들이  이용한다.

들머리에 안내판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