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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설악산자생식물원

2026. 10. 24.(토)여행사의 마지막 여정으로 들린 설악산자생식물원 설악의 자연을 한자리에 담아 놓은 곳, 설악산자생식물원속초의 가을 풍경을 찾아 떠난 여행길에서 설악산의 자연을 조금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곳을 찾았다.바로 설악산의 아름다운 생태를 한자리에 모아 놓은 설악산자생식물원이다.웅장한 산세와 깊은 계곡으로 이름난 설악산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곳으로,자연을 배우고 천천히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누리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강원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164에 자리한 이곳은설악산의 자연 생태를 축약해 놓은 자연학습장이다.설악산 깊은 산자락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한곳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아,산을 직접 오르지 않고도 그 안에 깃든 다양한 생명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강원 고성]동해를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고성 바다정원

2026. 10. 24.(토)여행사 따라서 온 여행지의 카페 고성 여행길에 들른 바다정원 카페. 여행사에서 일정에 넣어 놓은 곳으로, 오전 내내 여러 여행지를 둘러보느라 분주했던 일행에게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해 준 곳이다. 카페에 도착하자 여행사에서 준비한 아메리카노 한 잔씩을 받아 들고 바닷가로 향했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바다정원 눈앞에는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잔잔한 동해가 시원하게 다가오고, 오른편으로는 키 큰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다. 소나무 아래 놓인 알록달록한 야외 의자에는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여유롭게 앉아 있었다. 바다정원 카페 야외 테이블 방문객들 바다를 향해 걷는 사람들, 아이의 손을 잡고 모래밭을 거니는 가족, 저마다의 모습으로 가을 바다를 즐기는..

[속초] 영랑호, 고요한 호수에 내려 앉은 가을의 서정

2026. 10. 24.(토)오전에 '고성 송지호바다하늘길' 둘러보고 오후에 영랑호에 옴 가을이 깊어지면 산과 들은 저마다의 빛깔로 물들고, 나무들은 한 해 동안 품었던 잎을 하나둘 내려놓는다. 가을의 한가운데서 찾은 속초 영랑호는 그런 계절의 변화를 고요하게 품고 있었다. 호숫가에는 갈대가 피어나 바람결에 몸을 흔들었고, 주변 나무들은 가을빛으로 물들어 계절이 깊어지고 있음을 알려주었다. 낙엽은 소리 없이 땅 위에 내려앉았다. 화려하게 피어나는 봄과 달리, 가을은 비워 내는 모습마저 아름다웠다. 호수 위에 펼쳐진 또 하나의 세상영랑호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호수 건너편으로 펼쳐진 풍경이었다. 멀리 산 능선이 또렷하게 드러나고, 그 아래로 도심의 건물들이 어우러져 있었다. 자연과 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