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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세월은 흘러도 그 자리에, 다시 찾은 병산서원

2026. 10. 10.(토)여행사를 통해 여행객들과 함께 하회마을을 둘러본 뒤 병산서원에 도착했다. 낙동강과 병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한 유서 깊은 서원. 10년 전에도 이곳을 찾아 카메라에 담았기에 다시 만나는 감회가 남달랐다. 같은 장소를 다시 찾는 여행은 처음 방문했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그동안 흘러간 세월과 달라진 계절이 오래된 기억을 하나씩 깨워주기 때문이다. 2016년 여름, 붉은 배롱나무꽃에 물들었던 서원병산서원과의 첫 인연은 2016년 7월 28일이었다. 당시 별빛뜨락 출사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 아래 붉은 배롱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고, 고풍스러운 기와지붕과 꽃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었다. 그날은 서..

[안동]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2026. 10. 10.(토)나홀로 여행사(풍경있는여행)를 통해 다녀온 가을여행 하회마을 안내도 하회마을의 개요 10년의 시간을 건너 다시 만난 부용대와 황금빛 추억2016년 7월 28일, 출사 동호회 별빛뜨락 회원들과 함께 올랐던 부용대. 그곳에서 내려다본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마을을 둥글게 감싸 안은 채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었다. 카메라를 들고 아름다운 풍경을 담던 그날의 기억은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마음 한편에 남아 있다. 부용대에서 바라 본 하회마을(2016. 7. 28. 촬영) 그리고 2026년 10월 10일, 나는 다시 안동 하회마을을 찾았다. 이번에는 여행사를 통해 관광객들과 온 가을 여행이다. 마을 어귀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시선이 향한 곳은 낙동강 건너편의 부용대였다. 1..

[안동] 구시장 찜닭 골목에서 만난 시장의 정겨움

2026. 10. 10.(토)월영교 탐방 후 안동구시장에 들려, 점심식사 후 시장둘러보기 2026년 10월 10일, 안동 여행길에 안동구시장을 찾았다. 관광버스를 타고 도착한 시장 입구에는 ‘안동구시장’이라는 간판이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선명하게 빛나고 있었다. 시장 안으로 들어서자 사람들의 활기찬 발걸음과 상인들의 정겨운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전통시장의 생동감이 물씬 풍겼다. 안동구시장은 안동의 오랜 생활문화와 지역의 맛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안동찜닭으로 유명한 찜닭 골목은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명소다. 골목을 따라 늘어선 식당들은 저마다 맛과 정성을 내세우며 손님을 맞이하고, 시장 곳곳에는 안동의 먹거리와 다양한 생활용품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점심시간이 되어 우리 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