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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푸른 동해 위를 걷다, 고성 송지호 바다하늘길 가을 여행

2026. 10. 24.(토)나홀로, 여행사(굿모닝) 따라 다녀온 출사 새벽을 깨우며 시작된 여행아직 날이 밝기도 전인 오전 6시 10분을 조금 넘긴 시각. 서울역 건너편 지하철 서울역 10번 출구 앞에는 관광버스를 기다리는 여행객들이 모여 있었다. 이른 새벽부터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사실 이런 풍경이 낯선 것은 아니다. 잠실역 4번 출구 앞에서 수없이 보아왔던 익숙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날은 서울역 건너편에서 마주하니 어딘가 새롭게 느껴졌다. 같은 여행의 출발 풍경인데도 장소가 달라지니 느낌도 달랐다. 굿모닝여행사 버스에 올라 고성 송지호 바다하늘길을 향하는 가을 여정을 시작했다. 여행 버스 승차지역(지하철 서울역10번출구 앞)푸른 바다와 하늘을 잇는 길, 송지호 바다..

[양양]설악산 흘림골 단풍에 흠뻑 빠진 하루

2026. 10. 14(수)별빛뜨락 출사 동호회 회원들과흘림골탐방지원센터~여심폭포~등선대~주전폭포교~용소폭포~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가을이 깊어지면 설악산은 울긋불긋한 빛깔로 물든다. 초록을 벗어던진 나뭇잎들은 붉고 노랗게 옷을 갈아입고, 웅장한 암봉 사이사이로 가을의 색채를 펼쳐 놓는다. 그 아름다운 풍경을 온전히 마주하고 싶어 카메라를 둘러메고 다시 설악산 흘림골로 향했다.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여심폭포와 등선대를 지나 주전폭포, 십이폭포를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르는 길. 설악의 깊은 품속으로 들어가는 동안 눈앞에는 계절이 빚어낸 한 폭의 수채화가 쉼 없이 펼쳐졌다. 산길에 들어서자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들어 있었다. 햇살을 머금은 나뭇잎은 더욱 짙은 붉은빛을 뿜어냈고, 그 곁의 노란 잎들..

[양양]설악산 흘림골 가을 출사에서 만난 암봉

2026. 10. 14.(수)별빛뜨락 출사 동호회 회원들과흘림골탐방지원센터-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주전폭포-용소폭포~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14일(수) 오전 07시 정각,서울 지하철 총무로역 7번 출구앞 출사버스는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설악산 흘림골로 출발했다.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여심폭포와 등선대를 거쳐 등선폭포, 주전폭포를 지나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르는 여정이었다. 전국에서 찾아온 등산객들로 평일임에도 등산로는 상당히 붐볐다. 형형색색의 등산복과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이 어우러져 가을 산의 정취를 더했다. 회원들과 발걸음을 맞추면서도 시선은 연신 주변으로 향했다. 계곡 사이로 드러나는 암벽과 산허리를 감싼 단풍, 하늘을 향해 솟은 기암봉은 사진가의 셔터를 멈추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