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15

[서울]경복궁 봄꽃

2025. 4. 10.(목)나홀로 여유있게 봄꽃이 지기 전에 근정전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왕조 개국 4년째인 1395년에 처음으로 세운 으뜸 궁궐이다."하늘이 내린 큰 복"이라는 뜻으로 경복궁이라 이름 지었다.북악을 주산으로, 목멱산(지금의 남산)을  안산으로 삼아 풍수지리적인 터잡기에서도한양의 중심을 차지했다. 흥례문 관청가인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를 조성하고, 그 연장선 위에 근정전, 사정선, 강녕전 등 주요한 궁궐 건물들을 일렬로 놓아, 왕조국가인 조선의 상징 축으로 삼았다. 경회루 임진왜란으로 완전히 불타 없어진 후, 1610년 제2의 궁궐인창덕궁을 재건하였으나 경복궁은 270년 이상 폐허로 남게 되었다.1867년(고종 4)에 비로소 왕조 중흥의 큰 업적을 이루기 위해 조선의 법궁인경복궁을 복원..

[서울] 경복궁 경회루와 수양벚꽃

2025. 4. 7(월)나혼자 오후에 대중교통으로 쉬엄쉬엄 여유있게 흥례문 근정문 앞 관람객들 경회루와 수양벚꽃 경회루 앞 수양벚꽃은 경복궁 내에서 특히 아름다운 봄 풍경 중하나로 꼽힙니다.경회루는 연못 위에 세원진 누각으로,고궁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수양벚꽃이 드리운 모습이 정말 그림같죠.  특히 수양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가지가아래로 늘어져서 경회루와 함께 찍은 사진은환상적입니다. 수양벚꽃은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은 스폿이지요.참 좋네요! 경회루 앞 수양벚꽃은 정말인생샷 건질 수 있는 명소같지 않으세요?  2023년도와 비교하면 올핸 수양벚꽃이 조금 늦께 피었습니다.2년 전 4월 2일 담은 수양벚꽃은 오늘(2025. 4. 7) 보다 도 더 만개한 상태였습니다. 경회루와 수양벚꽃 경회루와 수양벚꽃  ..

[서울]경복궁 봄꽃

2025.  4.  2(수)나홀로 쉬엄쉬엄 여유 있게  매화와 근정문 서울의 중심, 고즈넉한 품격을 자랑하는 경복궁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햇살이 궁궐을 감싸 안는 요즘,경복궁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태어났습니다. 3월 말부터 4월초, 경복궁 곳곳에는 매화,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가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근정문 앞 매화가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이를 보기 위해내외국이 인산인해을 이루고 있습니다.이 예쁜 꽃과 함께 기념촬영하느라 모두가 분준히 움직이고 있습니다.한복을 입고 단체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경회루 경회루 앞의 수양벚꽃은, 오늘(4. 2)은 꽃봉오리 상태로 피지는 않았습니다. 진달래  한복을 입고 있는 외..

경복궁 둘러보기

2024. 11. 30.(토)나홀로 쉬엄쉬엄 여유롭게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역사박물관 8층 옥상정원에서 바라 본 일몰 역사박물관 8층 옥상정원에서 바라 본 경복궁광화문 우측 도로는  민주당 5차 집회 군중민주당은 이 집회에서  "윤석열을 거부한다, 김건희 특검"을 쓴 피켓을 들고, 이재명 무죄를 외치고 있다.이러한 작태는 범죄자 이재명 구하기 집회로 밖에 볼 수 없다. 전과4범 재명이가 범죄 혐의로 재판 받는 것은 다음과 같다.(2024. 12. 1.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 ①공직선거법 위반 범죄1심 선고(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 11. 15.) ②위증교사 범죄1심 선고(무죄, 11. 25.) ③대장동, 위례신도시, 백현동, 성남FC특혜 범죄1심 재판 진행 중     수원지방법원 ④쌍방울 ..

경회루 수양벚꽃

2023. 4. 2. 수양벚꽃의 만개 시기는 일반 벚꽃보다 다소 늦다. 올해의 경우는 다소 일찍 일반벚꽃이 만개했었다. 3. 27. 이곳에 왔을때 일반벚꽃은 만개했었는데, 경회루 수양벚꽃은 몽우리 상태였고, 오늘 4. 2. 일반벚꽃은 꽃잎이 떨어지며 지고 있었는데 수양벚꽃은 만개하여 싱싱한 상태다. 많은 내.외국인들이 활짝 핀 수양벚꽃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느라고 여념들이 없어 보인다. 만개한 수양벚꽃과 경회루 수양벚꽃과 경회루 선그라스 낀 외국인도 한복을 입고와 벚꽃을 배경 삼아 기념촬영하느라고 바쁘다. 경회루앞에 바라 본 인왕산 산불 처음 인왕산 산불은 12:08경 연기를 목격했고, 점점 연기가 많이 나더니 불꽃까지 보였다. 12:22경에는 소방헬기가 물을 담아와서 뿌리기 시작했으며, 이 산불에 소방헬..

경복궁 향원정

향원정 2022. 10. 29. '향원(香遠)'뜻은 향기(香)가 멀리(遠)간다로, 북송 시기 학자 주돈이가 지은 의 향기가 멀리 갈수록 더욱 맑아진다.(香遠益淸)는 구절에서 유래했다. 현재 향원정은 경복궁 중건 이후에 처음 세운 것이나 정확한 건립시기는 알 수 없다. 왕과 왕실가족들이 휴식처로 활용했다. 2017년 5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전면 해체 보수 공사를 진행했고 고증과 달라진 부분은 원형대로 복원했다. 취향교 복원한 다리는 새하얀 나무 다리인데 전통 목조 양식과 다소 이질적인 모양이라 향원정과 어울리지 않다고 느낀다는 시민들도 많다. 그러나 엄연히 옛 사진을 바탕으로 복원한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 측면에서는 몰라도 고증 면에서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