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83

[서울] 경복궁 경회루와 수양벚꽃

2025. 4. 7(월)나혼자 오후에 대중교통으로 쉬엄쉬엄 여유있게 흥례문 근정문 앞 관람객들 경회루와 수양벚꽃 경회루 앞 수양벚꽃은 경복궁 내에서 특히 아름다운 봄 풍경 중하나로 꼽힙니다.경회루는 연못 위에 세원진 누각으로,고궁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수양벚꽃이 드리운 모습이 정말 그림같죠.  특히 수양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가지가아래로 늘어져서 경회루와 함께 찍은 사진은환상적입니다. 수양벚꽃은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은 스폿이지요.참 좋네요! 경회루 앞 수양벚꽃은 정말인생샷 건질 수 있는 명소같지 않으세요?  2023년도와 비교하면 올핸 수양벚꽃이 조금 늦께 피었습니다.2년 전 4월 2일 담은 수양벚꽃은 오늘(2025. 4. 7) 보다 도 더 만개한 상태였습니다. 경회루와 수양벚꽃 경회루와 수양벚꽃  ..

[서울] 봄꽃축제

2025.  4.  6(일)지한이와 같이   축제장따스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벚꽃이죠.동대문구 벚꽃길 매년 봄이면 하얗고 연분홍빛 벚꽃이중랑천변 뚝방길 따라 피어 그야말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고 산책하기 좋은 길로 변신합니다.어제 오늘(4. 5. ~4. 6.) 봄꽃축제가 장안1수변공원에서 개최됩니다.평소에서는 자저거 타거나 산책 코스로 인기가 많은 장소지만,봄이 되면 벚꽃, 개나리 등 봄꽃이 줄지어 피며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특히, 군자교에서 장안교까지 벚꽃길은 봄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 이지요.산책로는 우레탄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 편하고, 황톳길까지 조성해 놓아맨발로 황톳길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 조명이 더해진 야경 속 꽃길은 또 다른 감..

[서울]경복궁 봄꽃

2025.  4.  2(수)나홀로 쉬엄쉬엄 여유 있게  매화와 근정문 서울의 중심, 고즈넉한 품격을 자랑하는 경복궁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햇살이 궁궐을 감싸 안는 요즘,경복궁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태어났습니다. 3월 말부터 4월초, 경복궁 곳곳에는 매화,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가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근정문 앞 매화가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이를 보기 위해내외국이 인산인해을 이루고 있습니다.이 예쁜 꽃과 함께 기념촬영하느라 모두가 분준히 움직이고 있습니다.한복을 입고 단체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경회루 경회루 앞의 수양벚꽃은, 오늘(4. 2)은 꽃봉오리 상태로 피지는 않았습니다. 진달래  한복을 입고 있는 외..

[충남 서천] 주꾸미축제, 동백나무 숲, 춘장대해수욕장

2025. 3. 23.(SUN)옆지기와 같이 여행사 따라서 관광버스로 한국최초성경전래지 기념비충남 서천, 잔잔한 서해 바다를 품은 작은 어촌 마량진, 이 조용한 마을은단순한 어촌이 아니라, 1816년 우리나라에 처음 성경이 들어온 역사적인 장소라는 사실을알고 계셨나요? 범선 1816년 9월 5일, 해상 교역로 확보를 위해 중국 연안과 우리나라 서해안을 탐사하던 영국 함선 알세스트로(함장 머레이 맥스웰)와리라호(함장 바실홀)는 이곳 마량진 갈곶에 정박하게 되었다.당시 마량진 첨사 조대복(趙大福)과 비인현감 이승열(李升烈)에게 세 권의 책을 주었는데, 그중에 한 권이 다름 아닌 성경이었다. 이곳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공원에 제작·설치된 배 모형은그 중에 육지와 가까운 곳에 정박했던 리라호와이름 문정(問情..

[서울] 창덕궁

2025. 3. 26.(수)나홀로 오후에 카메라 들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홍매화 창덕궁 홍매화는 매년 봄, 특히 3월 중순부터 말 사이에 아름다운 꽃을 피워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올해는 2월 말의 이례적인 추위로 인해 개화시기가 다소 늦어졌습니다.2023년의 경우 3월 23일에 90%이상 활짝 피었는데,올해는 오늘(3월 26일) 이처럼 10~20%정도 밖에 피지 않았습니다. 진달래 진달래는 오늘 대부분  활짝 피었고, 조금 덜 핀 나무도 몇 그루 눈에 띄었습니다. 진달래 매화 낙선재 앞 화단의 매화(백매)는 절반 이상이 활짝 피었습니다.매화는 이른 봄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매실나무(Prunus mune)에서 피어납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전통적인 꽃이며..

[서울 종로구] 창덕궁, 창경궁

2025. 3. 20(금)나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창덕궁 반송 (창덕궁)홍매화 꽃 봉오리 복수초(Adonis amurensis)이른 봄, 특히 겨울이 끝나갈 무렵에 피는 꽃으로,"봄의 전령"이라고도 불립니다.  노루귀(Anumone hepatice)노루귀는 이른 봄에 피는 야생화로, 주로 산지나 숲 가장자리에서 발견됩니다.꽃잎처럼 보이는 부분은 사실 꽃받침이며, 가운데 수술과 암술이풍성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루귀는 주로 3~4월에 개화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피어 있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한국 전역에 널리 분포하는데 특히 제주도와 남해의 새끼노루귀(insularis Nakai),울릉도의 섬노루귀(maxima Nakai)는 한국 특산종이다.청노루귀 청노루귀 복수초   산수유꽃 집복헌(좌..

[세종시]고복자연공원

2025. 3. 15.(토)영평사 관람 후 이곳 고복자연공원(저수지) 탐방 안내도 고복자연공원은 오봉산의 자연림, 동굴, 사찰, 야외조각 전시장등이 있으며, 수변길(데크)3.6km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변 마을에는 포도, 복숭아, 배를 재배하는 과수 단지가 있습니다.공원 변에 광장과 이화여대 미술대 강태성 교수가조성한 야외조각 공원이 있어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야외수영장이 개장되는 여름방학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답니다. 중간 지점에 있는 '민락정'에서 내려다 보는 경관이 일품이다.벚꽃 필 무렵의 고복자연공원은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명소입니다. 고복자연공원 주변에는 갈비, 한방오리와 메기매운탕을 전문으로하는 음식점 등이 산재해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돋워 ..

[세종시]영평사

2025. 3. 15.(토)금강수목원 탐방 후 영평사 관람  영평사 일주문 영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말사로서 6동의 문화재급전통건물과 3동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 전통사찰 제78호의 수행도량이다. 장군산아래 해뜨는 마을 동쪽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에마곡사 갑사 동학사 등의 고찰과 연계한 명찰순례 불자들이 많이 찾는다.호남고속도로 유성 IC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영평사는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로,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사찰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함께 자연을만끽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곳은 템플스테이와 명상프로그램이 유명해서조용한 환경에서 마음을 정리하고 싶은 분들에게적합한 장소입니다. 대웅보전 이곳 영평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