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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全國 唯一의 삼첩 七峰 원당봉

마하칼라 2014. 8. 11. 15:37

 

 

 

全國 唯一의 삼첩 七峰 원당봉

(제주시 삼양1동 산1-1)

 

 

 

* 언제 : 2014. 8. 11.(MON)

* 누구와 : 나홀로

* 날씨 : 맑음, 바람이 불면 초가을 정취를 느낌

* 교통 : 화북 제주동중학교 정류장에서 100번 시내버스 삼양동 종점까지(종점에서 문강사 표지석 있는 들머리 400m 정도거리)

 

 

 

시내버스 100번 종점

 

 

붉은색 인도를 따라 가면 3개 사찰 표지석이 나오는 사찰 들머리이다

 

 

한곳에 나란히 사이 좋게 3개 사찰 표지석

 

 

오층석탑의 안내판

 

 

 

원당봉은 전국 유일의 삼첩 칠봉이란다.

 

 

삼양화력발전소

<삼양화력발전소>

현재의 시설용량은 212MW으로 제주지역 소비전력의 60% 이상을 담당한다.

한국전력공사 계열의 발전(發電) 전문회사인 한국중부발전(주)이 운영하는 발전소이다.

1977년 기존의 제주화력발전소를 철거한 뒤, 제주지역 전력공급 안정을 위해

1981년 3월부터 짓기 시작하여 1982년 11월에 10MW급 기력 1호기가 준공되었다.

 

이후 1984년에 5MW급 내연 1·2·3호기가, 1985년에 5MW급 내연 4호기, 1986년 5MW급 내연 5·7·8호기가 각각 준공되었다.

2000년 12월에는 발전용량 150MW(75MW급 2기)의 제주화력 2·3호기를 완공했으며,

2003년 10월에 발전설비의 노후화로 5MW급 8기를 교체했다.

 

한 발전소 안에 기력, 내연, 가스터빈 등 여러 기종의 발전설비를 갖추고 있고, 

전기사용량이 높아지는 특정한 때에 전기를 생산하는 '첨두부하' 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항공기 엔진용 가스터빈을 이용해 단 5초 만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발전소 주소는 '제주도 제주시 삼양1동 900번지' .

 

 

들머리 일부구간이 올레길 18코스와 겹친다.

 

 

문강사 방향으로 가야만 원당봉 둘레길과 능선길을 갈 수 있음

올레길 18코스는 원당사 방향이다.

 

 

원당봉(?) 다녀오는 여성분.

 

 

귤나무밭, 들머리쪽 우측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 귤밭옆을 갔었다.

오르는 길이 없어 되돌아 나와 원당봉 둘레길로 들어 섰다.

 

 

승용차 앞쪽이 원당봉 둘레길 들머리이다.

 

 

원당봉 둘레길 안내도, 전체 둘레가 1.3km

 

 

둘레길 이정표, 전망대 방향으로 GO GO!

 

 

야자수매트를 깔아 놓아 미끄럽지 않군

 

 

둘레길 들머리 부근.

 

 

뒤돌아서 올라 온 들머리 방향을 향해서 한 컷

 

 

저 건축물있는 봉우리 가려고 옆으로 갔다가 오르는 길이 없어 되돌아 왔다.

처음이라 바로 들머리를 찾지 못해서 엉둥한 곳을 갔었다.

 

 

야자수 매트길

 

 

바다를 배경삼아 담았는데 바다가 희미하게 보임.

 

 

전망대에서 화북방향 제주시내, 별도봉에 가려 사라봉이 정확히 안보인다.

 

 

삼양검은모래 해변앞 바다.

 

 

제주앞바다, 시원하게 확터인 조망이 일품이다.

 

 

삼양화력발전소 굴뚝 보인다.

제주도 전력의 60%이상을 전담하는 발전소다.

 

 

전망대에서 기념으로 한 컷 .

저멀리 뒷편으로 민오름이 조그만하게 보이고, 바로 옆에 별도봉이 보인다.

 

 

야자수매트를  깔아 놓아 미끄럽지 않고 먼지도 덜난다.

 

 

내려가는 구간

 

 

뒤돌아서 본 내려온 구간

 

 

나무사이로 한라산 방향을 담아 본다. 그러나 한라산은 구름 속이 숨어 있다.

 

 

둘레길 절반을 못 왔었니 많이 더 걸어야 겠다.

 

 

내려왔으니 여기서는 올라 간다.

 

 

조천방향의 오름군이 장관이다.

 

 

조천방향 오름군, 저 오름 열심히 다니자.  

 

 

마주 오던 여성 두분이 지나간다.

 

 

조천방향의 신작로 작업으로 다니는 차량이 보이질 않는다.

 

조천방향의 바다와 어우러지 풍경

 

 

옆으로 비스듭히 누운 소나무, 태풍 나크리가 심술을 부리고 간 흔적

 

 

내리막 길이다.

 

지나온 길, 뒤돌아서 한컷

 

 

정상오르는 길. 약간 경사도가 있는 구간이다.

자동차타이어 고무줄을 바닥에 깔아 놓아 미끄럽지 않고 먼지도 나지 않는다.

 

 

쉼터역할을 하고는 나무

 

올라온 길.

 

 

원당봉 정상 가는 오르막 길이다.

 

 

정상에 세워진 "원당에서 부르는 새천년 노래비"

 

 

정상에서 인증샷을 담아 보고

 

 

여기서부터는 계속해서 조금씩 내려 가는 길이다.

 

 

산책하는 사람,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음료수대를 설치해 놓았다.

 

 

봉수대터의 쉼터다

 

 

봉수대터에서 음료수대가 있다.

 

 

별도봉을 나무사이로 담았다.

 

 

원당봉수대터 표지석

 

 

봉수대터에서 강문사방향으로 내려 가는 길이다.

 

 

문강사로 내려가는 하산길이다.

 

 

뒤돌아서 본 내려 온 길.

 

 

문강사, 연못의 물이 황토색이다.

 

 

문강사 관음전

 

 

문강사

 

 

 

 

 

무궁화

 

 

굼부리에 위치한 문강사

 

 

 

 

원당사

 

 

원당사 석불

 

 

원당사 대웅전

 

 

원당사지 표지석

 

 

 

원당사와 불탑사의 정문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사찰 정문이 마주보고 있는 절이 이곳 외에 또 있을까?

 

 

불탑사 대웅전

 

 

불탑사 오층석답 가는 문

 

 

불탐사연혁

 

 

불탑사 오층석탑 안내

 

 

불탑사 오층석탑,고려 충렬왕(서기 1300년)때 세워진 714년된 탑

원나라 황실에 공녀로 끌러가 황후가 된 기(奇)씨에 의해 세워진 탑

 

 

불탑사 오층석탑, 보물 제1187호다.

편마암 석탑으로 탑의 돌이 많이 닳았다.

 

 

보물 제1187호 오층석탑

 

 

오층석탑옆의 불탑사는 가람을 보수 중이다.

 

 

불탑사 오층석탑을 배경으로

 

 

불탑사와 원당사앞 도로, 이 도로가 올레길 18코스 포함된다.

 

 

 

영평동 집 앞베란다에서 바라 본 한라산

오늘은 오랫만에 한라산이 보였다.

 

 

<트랭글 정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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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지난 8월 4일 오후, 화북에 있는 별도봉을 올랐다.

 별도봉 정상에서 마주보는 원당봉을 보면서 "저 오름 이름이 뭐지요?" 하고 옆에 산책하는 분한테 여쭤 보니

 이름을 모른다고 대답한다.

 

 지나주 까지만 해도 이름도 모르던 원당봉을 오늘(8. 11.) 오전에 올랐다.

 높이는 얼마 되지 않지만 오름 정상에서 보는 풍광은 육지의 어느 고산에 뒤지지 않는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조망과 함께 조천방향의 오름 군락은 육지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엄청 아름다운 풍광이다.

 

 9일날 한라생태숲을 갔었다.

 생태숲 전망대에서 원당봉이 잘 보였다.

 옆에 있는 분한테 여쭈보니 원당봉이라 알려준다.

 

 "어디서 오셨어요?" 하고 묻는다. " 서울에서 왔습니다." 라고 대답하니 보이는 오름 이름들을 하나 하나 가리키면서 알려준다.

 그래서 원당봉이름을 알았고 오늘 원당봉을 처음 오르게 됐다.

 

 바다가까이 있는 오름이다 보니 해안선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이 잘 보인다.

 제주의 많은 오름(산림청 통계 386개) 중에 오늘 또 하나의 전망 좋은 오름, 원당봉을 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