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TOUR(여행 및 출사)/# (T·U)濟州道 179

[서귀포]동백포레스트

2024. 12. 12.(목)별빛뜨락 회원들과 동백포레스트(Camellia Forest)에서 바라 본 한라산이곳 동백포레스트는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스팟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방문하기 제격인 장소입니다.서귀포에 위치한 동백꽃 테마 공원으로, 자연의 생생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특별한 공간입니다.푸른 숲 속에서 만나는 붉은 동백꽃은 그 자체가 예술입니다.잘 조성된 산책로 따라 걸으며 사색을 하거나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한라산 동백꽃 산책 후에는 포레스트 내에 위치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3일 내내 옆자리에 같이 앉아던 회원과 같이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담소도 나누었다.  자연과 조화된 동백꽃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서귀포 남원읍 신례리에 있는 '..

[서귀포]성산리 유채꽃

2024. 12. 12.(목)별빛뜨락 회원들과제주 출사 2박3일 중 마지막날이다.광치기해변 일출과 섭지코지 촬영 후, 점심식사 하려 가는 도중에 잠시 버스에서내려 몇 컷을 담았다.  유채꽃 제주의 유채꽃이 3월경부터 피기시작하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일찍 꽃을 피웠다.  한라산 3월말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일대에서 열리는 유채꽃 축제는 제주 봄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10만㎡ 에 달하는 유채꽃 밭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봄의 축제다.그런데 12월에 이렇게 노랑 유채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다.    (좌)식산봉, (우)지미봉  https://youtu.be/7F8Bo1C8Ugs  성산리 유채꽃밭

[서귀포]섭지코지

2024. 12. 12.(목)별빛뜨락 회원들과  섭지코지 공영주차장에서 바라 본 한라산 섭지코지는 코지(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이다.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다. 외지인들에게는 찾아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데 대개의 경우 신양리 해안 국도변에서 마을로 진입하여이정표를 보고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을 따라가면 코지 끝에까지 이를 수 있다.특히 이곳의 봄에 핀 유채꽃은 밝은 햇살과 푸른바다 빛과 어울려그 어느 곳에서 보다 더욱 선명하고 고운 빛깔을 띠고 있다. 선녀바위넓고 평평한 코지 언덕 위에는 옛날 봉화 불을 지피던 협자연대라는 돌로 만든 봉수대가 세워져 있는데높이 약4m, 가로세로 9m의 정방형으로 비교적 원형대로..

[서귀포]광치기해변

2024. 12. 12.(목)별빛뜨락 회원들과  성산일출봉바닷가에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서 있는 성산일출봉은 예부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 뜨는 광경이아름다워 '영주십경(瀛州十景)' 중 제1경으로 꼽혔다.물론 지금도 대한민국 최고의 일출 명소 가운데 한 곳으로 손꼽힌다. 해마다 1월 1일이 되면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일출을 보기 위해 성산일출봉의 일출을 가장 잘 볼 수 있은 곳은 광치기해변이다. 아침이면 제주 바다에서 불쑥 떠오르는 해가 성산 바다와 일출봉을 황금빛으로 물들인다.겨울철이면 성산일출봉 오른쪽 편 바다에서 해가 솟는데, 짙푸른 여명을 맑히다 오렌지빛 붉은빛,황금빛으로 차례로 물드는 광경은 가슴 깊이 감동을 안겨준다. 겨울 새벽바다는 볼이 얼얼하도록 매섭다.해변은..

[제주]신창해변 풍차

2024. 12. 11.별빛뜨락 회원들과 신창해변의 풍차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는 제주도 서쪽 끝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안도로로,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이곳은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 특성을 활용해 조성된 풍력발전단지로, 하얀색 풍차들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2009년 제주시가 선정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로, 일몰 명소로도 유명합니다.해안도로를 따라 줄지어 서 있는 풍차들과 에메랄드빛 바다는 상쾌한 풍경들을 선사합니다.      풍차와 등대     일몰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는 숨겨진 명소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이곳에서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다리와 풍차 아래에서의 낚시 체험, 해..

[서귀포]오설록 녹차밭

2024. 12. 11.별빛뜨락 회원들과  오설록(Osulloc) 녹차밭우리나라에 사라진 차 문화를 새롭게 꽃 피우겠다는 오설록의 아름다운 집념은 돌과 바람이 전부였던 버려진 땅 제주의자연을 이해하고 극복하며 45여 년간 푸른 꿈을 꾸며 일구어 왔습니다.최고의 차를 향한 끊임없는 연구와 정성으로 제주의 차밭, 차 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주 티뮤지엄과도심 속 티하우스 그리고 최고 품질의 차로 결실을 이루었습니다. 오설록은 한국을 대표하는 럭서리 차 브랜드로서 일상 속 여유를 되찾고 각자의 취향 있는 티라이프를 재발견할 수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국 오설록이란 이름은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녹차의 생명력에 대한 감탄의 표현'과 'Orogin of sulloc', 즉 이곳이설록차의..

[서귀포]카멜리아힐

2024. 12. 11.(수)별빛뜨락 회원들과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으로 토종 동백부터 아기 동백, 유럽 동백 등 80여 개국500여 품종의 수많은 동백꽃을 만날 수 있다. 요즘 처럼 동백꽃 피는 계절이면 흐드러지게 피어난 동백꽃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찾아드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동백꽃 어디 동백꽃뿐아니라 여름이 시작되면 파란 하늘을 닮은 수국꽃이 관람객을 맞이하고가을에는 억새와 핑크뮬리가 가을 정원을 가득 매운다.특히 10월이면 가을 정원 가득 피어난 핑크뮬리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팜파스를 구경하기 위해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계절마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는 덕분에 어느 때에 방문해도 인생샷 100%의 성공률을 자랑하며,계절에 맞도록 곳곳에 비치된 돌하르방..

[서귀포]사계리 해변

2024. 12. 11.별빛뜨락 회원들과 형제섬올레 10코스를 걷다 보면 사계해변에서 산방산과 한라산 그리고 용머리해안까지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다.'사계'란 해안변을 따라 형성된 깨끗한 모래와 푸른 물이 어우러지는 명사 벽계를 일컫는 말이다.사계해변은 그 특유한 한적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주변의 유명한 관광지가 많아 이름이 더 널리 알려졌다.영주 10경 중 하나인 산방굴사, 용머리해안 및 형제섬 등 천연 관광 자원을 갖춘 곳이다.  한라산형제섬은 사계리 앞 해상 두 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진 무인도로 사계리 마을 앞 1.5km 해상에서 마치 다정한 형제가나란히 서있는 것 같다 하여 명명되었다고 한다.인근 마을은 한적한 곳이긴 하나 곳곳에 작은 카페들이 있어 잠시 머물러 가기에도 좋다.유명 관광지를 한눈에 ..

[서귀포]숨도(석부작박물관)

2024. 12. 10.별빛뜨락 회원들과  숨도에서 바라 본 구름에 휩싸인 한라산서귀포의 숨도 정원은 제주의 자연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힐링 명소입니다.그 중에서도 억재 정원과 동백 정원은 방문객에게 가장 사람받은 공간으로,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억새밭에서 바라 본 고근산(좌), 한라산제주의 맑은 햇살아래 억새들이 반짝이며 장관을 이룹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억새가 바람결에 흔들거리는 소리가 고요한 위로를 전합니다.이곳 억새 정원은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멋진 풍경이 배경이 됩니다.특히 해 질 무렵, 노을과 함께 어우러지는 억새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가을 정취를 맛보고 싶다면 억새 정원에서 천천히 걸어 보세요.  한라산 숨도에서 바라 본 강정항 해넘이동백꽃은 추운 ..

[제주]구좌읍 세기알해변, 도대불, 청굴물

2024. 12. 10.(화)제주도착 후 구좌읍 김녕 해변의 도대불, 청굴물 등  촬영07:55발 김포 -> 제주행 Tway 항공으로, 10:30 회원들(별빛뜨락) 제주공항에서 만나 일정소화  김포공항 출발 전 창밖 뷰 비행기 창밖 풍경 창밖으로 본 구름 제주공항 구좌읍 김녕 세기알해변, 올레20코스 도대불과 정자도대불은 바다로 나간 배들의 밤길을 안전하게 밝혀주는 민간등대를 말한다. 도대불은 제주도 해안가 마을의 포구마다 하나씩 있었는데,그 모양이 원뿔모양, 원통모양, 사다리꼴모양 등 저마다 달랐다. 김녕 도대불은 원래 상자모양이었으나 1960년경 태풍으로 허물어져 지금의 원뿔모양으로 다시 말들어졌다.김녕 도대불의 등불은 해질 무렵 바다로 나가는 어부들이 켜면 아침에 들어오는 어부들이 껐다고 한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