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6

[서울] 경복궁 경회루와 수양벚꽃

2025. 4. 7(월)나혼자 오후에 대중교통으로 쉬엄쉬엄 여유있게 흥례문 근정문 앞 관람객들 경회루와 수양벚꽃 경회루 앞 수양벚꽃은 경복궁 내에서 특히 아름다운 봄 풍경 중하나로 꼽힙니다.경회루는 연못 위에 세원진 누각으로,고궁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수양벚꽃이 드리운 모습이 정말 그림같죠.  특히 수양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가지가아래로 늘어져서 경회루와 함께 찍은 사진은환상적입니다. 수양벚꽃은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은 스폿이지요.참 좋네요! 경회루 앞 수양벚꽃은 정말인생샷 건질 수 있는 명소같지 않으세요?  2023년도와 비교하면 올핸 수양벚꽃이 조금 늦께 피었습니다.2년 전 4월 2일 담은 수양벚꽃은 오늘(2025. 4. 7) 보다 도 더 만개한 상태였습니다. 경회루와 수양벚꽃 경회루와 수양벚꽃  ..

[서울] 봄꽃축제

2025.  4.  6(일)지한이와 같이   축제장따스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벚꽃이죠.동대문구 벚꽃길 매년 봄이면 하얗고 연분홍빛 벚꽃이중랑천변 뚝방길 따라 피어 그야말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고 산책하기 좋은 길로 변신합니다.어제 오늘(4. 5. ~4. 6.) 봄꽃축제가 장안1수변공원에서 개최됩니다.평소에서는 자저거 타거나 산책 코스로 인기가 많은 장소지만,봄이 되면 벚꽃, 개나리 등 봄꽃이 줄지어 피며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특히, 군자교에서 장안교까지 벚꽃길은 봄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 이지요.산책로는 우레탄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 편하고, 황톳길까지 조성해 놓아맨발로 황톳길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 조명이 더해진 야경 속 꽃길은 또 다른 감..

[서울]경복궁 봄꽃

2025.  4.  2(수)나홀로 쉬엄쉬엄 여유 있게  매화와 근정문 서울의 중심, 고즈넉한 품격을 자랑하는 경복궁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햇살이 궁궐을 감싸 안는 요즘,경복궁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태어났습니다. 3월 말부터 4월초, 경복궁 곳곳에는 매화,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가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근정문 앞 매화가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이를 보기 위해내외국이 인산인해을 이루고 있습니다.이 예쁜 꽃과 함께 기념촬영하느라 모두가 분준히 움직이고 있습니다.한복을 입고 단체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경회루 경회루 앞의 수양벚꽃은, 오늘(4. 2)은 꽃봉오리 상태로 피지는 않았습니다. 진달래  한복을 입고 있는 외..

[충남 서천] 주꾸미축제, 동백나무 숲, 춘장대해수욕장

2025. 3. 23.(SUN)옆지기와 같이 여행사 따라서 관광버스로 한국최초성경전래지 기념비충남 서천, 잔잔한 서해 바다를 품은 작은 어촌 마량진, 이 조용한 마을은단순한 어촌이 아니라, 1816년 우리나라에 처음 성경이 들어온 역사적인 장소라는 사실을알고 계셨나요? 범선 1816년 9월 5일, 해상 교역로 확보를 위해 중국 연안과 우리나라 서해안을 탐사하던 영국 함선 알세스트로(함장 머레이 맥스웰)와리라호(함장 바실홀)는 이곳 마량진 갈곶에 정박하게 되었다.당시 마량진 첨사 조대복(趙大福)과 비인현감 이승열(李升烈)에게 세 권의 책을 주었는데, 그중에 한 권이 다름 아닌 성경이었다. 이곳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공원에 제작·설치된 배 모형은그 중에 육지와 가까운 곳에 정박했던 리라호와이름 문정(問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