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江源圈

[강원 강릉]강추위 속의 선자령 탐방

마하칼라 2011. 1. 22. 22:53

 

선자령(강릉) 겨울 모습의 아름다움 풍광

 

* 때 : 2011. 1. 22.(토)

* 누구와 : 옆지기와 안내산악회(서울고원산악회)회원들과

* 날씨 : 맑음, 쌀쌀한 겨울 추위속에 갈땐 약간 눈발이 날리고 산행지에서는 그침(대관령 최저 -12.6, 최고 -4.5도)

* 코스 : 보현사~나즈목~선자령 정상~초막골~어흘리

※ 들머리를 대관령에서 시작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대관령은 차량통제로 인하여 주로 하산코스로 잡는 보현사쪽에서 들머리를 잡음

 

▼ 선자령(1,157m) 정상

 

▽ 선자령 가면서 쉼

 

 

▼ (보현사앞) 산행준비

▽ (보현사앞) 산행준비

 

 

▼ 보현사

 

▼ 이정표

▼ 보현사

 

 

 

 

 

 

 

▼ 풍력발전기

 

▼ 휴식과 점심식사

 

 

▼ 강릉시

 

 

▼ 나즈목에서

 

 

 

 

 

 

 

 

 

 

 

 

 

 

 

 

 

 

▼ 동해, 강릉시

 

 

 

 

 

 

 

 

 

 

 

 

 

 

 

 

 

 

 

 

 

 

 

 

 

 

 

 

▼ 정상

 

 

 

 

 

 

 

 

 

 

 

 

 

 

 

 

 

▼ 강릉시내

 

 

 

 

 

 

 

 

 

 

▼ 초막골 언계곡

 

 

 

 

 

 

▼ 영동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뒤돌아 본 선자령

 

♣ 선자령 특징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대관령. 고개 너머 동쪽이 강릉, 서쪽이 평창이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

3월초까지도 적설량이 1m가 넘는다.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를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일반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등산로는 동네 뒷산 가는 길 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하여 가족단위 산행으로 알맞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산들의 파노라마.

정상에 올라서면 눈을 덮어쓰고 있는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바라다 보이고, 맑은 날에는 강릉시내와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일품이다.

 

♣ 선자령 탐방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