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10

[서울] 창덕궁

2025. 3. 26.(수)나홀로 오후에 카메라 들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홍매화 창덕궁 홍매화는 매년 봄, 특히 3월 중순부터 말 사이에 아름다운 꽃을 피워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올해는 2월 말의 이례적인 추위로 인해 개화시기가 다소 늦어졌습니다.2023년의 경우 3월 23일에 90%이상 활짝 피었는데,올해는 오늘(3월 26일) 이처럼 10~20%정도 밖에 피지 않았습니다. 진달래 진달래는 오늘 대부분  활짝 피었고, 조금 덜 핀 나무도 몇 그루 눈에 띄었습니다. 진달래 매화 낙선재 앞 화단의 매화(백매)는 절반 이상이 활짝 피었습니다.매화는 이른 봄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매실나무(Prunus mune)에서 피어납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전통적인 꽃이며..

[서울 종로구] 창덕궁, 창경궁

2025. 3. 20(금)나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창덕궁 반송 (창덕궁)홍매화 꽃 봉오리 복수초(Adonis amurensis)이른 봄, 특히 겨울이 끝나갈 무렵에 피는 꽃으로,"봄의 전령"이라고도 불립니다.  노루귀(Anumone hepatice)노루귀는 이른 봄에 피는 야생화로, 주로 산지나 숲 가장자리에서 발견됩니다.꽃잎처럼 보이는 부분은 사실 꽃받침이며, 가운데 수술과 암술이풍성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루귀는 주로 3~4월에 개화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피어 있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한국 전역에 널리 분포하는데 특히 제주도와 남해의 새끼노루귀(insularis Nakai),울릉도의 섬노루귀(maxima Nakai)는 한국 특산종이다.청노루귀 청노루귀 복수초   산수유꽃 집복헌(좌..

창덕궁

창덕궁 2022. 10. 28.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에서 내려 걸었다. 가을날씨라 걷기 좋은 기온이다. 인정전 앞에서 타임랩스 30분 찍고 창경궁으로 가서 명정전, 춘당지, 온실 등 들려 몇 컷 담고, 창경궁 정문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104번을 타고 광장시장에서 내려 지하철 5호선 을지로4가역에서 지하철 타고 귀가. 돈화문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1405년(태종5) 경복궁의 이궁으로 동쪽에 지어진 창덕궁은 이웃한 창경궁과 서로 다른 별개의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하나의 궁역을 이루고 있어 조선 시대에는 이 두 궁궐을 형제궁궐이라 하여 '동궐'이라 불렀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들이 좌우 대칭의 일직선상으로 왕의 권위를 상징한다면 창덕궁은 응봉자락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