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2022. 10. 28.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에서 내려 걸었다. 가을날씨라 걷기 좋은 기온이다. 인정전 앞에서 타임랩스 30분 찍고 창경궁으로 가서 명정전, 춘당지, 온실 등 들려 몇 컷 담고, 창경궁 정문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104번을 타고 광장시장에서 내려 지하철 5호선 을지로4가역에서 지하철 타고 귀가.
돈화문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1405년(태종5) 경복궁의 이궁으로 동쪽에 지어진 창덕궁은 이웃한 창경궁과 서로 다른 별개의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하나의 궁역을 이루고 있어 조선 시대에는 이 두 궁궐을 형제궁궐이라 하여 '동궐'이라 불렀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들이 좌우 대칭의 일직선상으로 왕의 권위를 상징한다면 창덕궁은 응봉자락의 지형에 따라 건물을 배치하여 한국 궁궐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하고 있다. 더불어 비원으로 잘 알려진 후원은 각 권역마다 정자, 연못, 괴석이 어우러진 왕실의 후원이다. 현재 남아 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로운 한국의 정서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인정전
인정전
내국인이 외국인한테 촬영 부탁해서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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