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TOUR(여행 및 출사)/# (T·U)서울市

[서울]경복궁 봄꽃

마하칼라 2025. 4. 5. 14:05

2025.  4.  2(수)

나홀로 쉬엄쉬엄 여유 있게

 

 

매화와 근정문

 

서울의 중심, 고즈넉한 품격을 자랑하는 경복궁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햇살이 궁궐을 감싸 안는 요즘,

경복궁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태어났습니다.

 

3월 말부터 4월초, 경복궁 곳곳에는 매화,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가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근정문 앞 매화가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이를 보기 위해

내외국이 인산인해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예쁜 꽃과 함께 기념촬영하느라 모두가 분준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복을 입고 단체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경회루

 

경회루 앞의 수양벚꽃은, 오늘(4. 2)은 꽃봉오리 상태로 피지는 않았습니다.

 

진달래

 

 

한복을 입고 있는 외국인들이 눈에 많이 띔니다.

화려한 봄꽃과 고풍스러운 궁궐의 건축,

그리고 알록달록 한복이 어우러져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셀카를 찍고 있는 외국인

 

향원정

 

향원정에도 진달래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궁궐의 기와지붕과 매화가 잘 어울려 피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답니다.

사람들 틈에서 벗어나 잠시 향원정 벤치에 앉아 바람을

느껴보세요.

봄의 소리가 들릴지도 모릅니다.

 

경복궁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일상 속 쉼표가 되는 공간입니다.

화려한 봄꽃사이를 거릴며 고요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도 지친 마음이

회복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매화

 

매화

 

 

매화

 

근정전(동쪽)

 

경복궁의 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 그 이상입니다.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이 공간에서 우리는 과거의 숨결과 현재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마주하게 됩니다.

이번 봄,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경복궁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요?

 

많은 관람객으로 분비는 勤政殿 앞 마당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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