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행궁

화성행궁

2021. 10. 18.(월)

나홀로

갈때 : 잠실광역환승센터~1007번(2,900원/편도) BUS로 수원 화성행궁 여민각(하차)

올때 : 창룡문.연무대~ 1007번 BUS로 잠실광역환승센터(소요시간 70분 정도)

 

화성행궁 정문

화성행궁은 효성이 지극했던 정조대왕은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의 묘소를 헌륭원(현재의 융륭)으로 옮기면서

수원 신도시를 건설하고 수원화성 성곽을 축조하면서 화성행성을 건립했습니다.

 

화성행궁은 화성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행궁 중 규모나 기능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습니다.

평상시에는 수원부 관아로 사용되다가 정조대왕 행차 시에는 화성행궁에서 머무러며, 진찬연 및 과거시험 등

여러가지 행사를 거행하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낙남헌을 제외한 시설이 일제의 민족문와와 역사 말살 정책으로 사라졌습니다.

1996년 1단계 복원공사가 시작되어 2003년 10월 일반에게 공개되었으며, 현재도 복원공사가 진행 중 입니다.

최근에는 한류의 중심지로 '대장금', '이산', '왕의남자',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화성행궁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봉수당은 화성행궁의 정당(正堂)으로 정조대왕은 이 곳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진찬연)을 열었습니다.

낙남헌은 일제강점기에도 훼손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된 건축물입니다.

정조대왕은 이곳에서 특별과거시험과 양로연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