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濟州圈

[서귀포] 제주도 자연경관 바로알기 문화체험

마하칼라 2014. 7. 19. 05:58

 

 

 

 

서홍동(서귀포) 추억의 숲길

 

 

 

* 언제 : 2014. 7. 18.(금)

 

* 누구와 : 제주 도민 중 문화탐방 신청자  42명

 

* 날씨 : 제주시내에서 한라산이 선명하게 보였으나 구름이 낌

 

* 코스 : 서귀포 서홍동 추억의 숲길입구~말방아~사농바치터~삼나무군락지~편백나무군락지~숲길입구(원점회귀)

 

* 교통 ; 제주종합경기장 시계탑에서 버스로 서귀포 서홍동 '추억의 숲길' 입구까지 왕복, 사전에 제주도 인재개발원에 인터넷으로 참가신청

 

* 특징 ; 제주도 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추진하는 '2014년 제주자연경관 바로알기 문화제험 과정'으로 차량과 생수, 빵2개 등 무료 제공, 참가자 중 1/3만 남자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종합운동장으로 갈때  저멀리

 한라산이 눈에 들어 온다, 10일만에 보는 한라산이다. 그의 매일 구름에 가려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종합운동장내 실내체육관 계단에서 한라산을 담았다.

 

 

 

제주도 인재개발원 버스다

탐방인력을 서귀포 서홍동 추억의 숲길 입구까지

제주종합운동에서 우리를 태우고 왕복했다.

 

 

 

서귀포서홍동 '추억의 숲길'입구 주차장에 내려 탐방을 시작하고 있다.

가끔씩 차량이 지나가고 이미 먼저 온 차들이 몇대 보인다.

평일이라 차량이 적게지?

 

 

버스에서 내려 추억의 숲길 입구로 가고 있는 탐방객들

주차한 버스에서 20m정도 거리에 숲길입구가 바로 있다

 

 

선조들의 멋과 추억이 있는 추억의 숲길 안내판이다.

개설한지 2년 가까이 되어간다.

제주도는 개설한 숲길이 많다

여름에 크게 힘들이지 않고 숲길을 걸얼 수 있다.

 

 

숲길 이용 시 유의해야할 사항을 안내하는 있다.

쓰레기 투기를 하지 말라고 한다.

 

 

 

주차장 바로옆 도로와 인접해 있는 들머리다

들머리부근에 넓은 테크로 만든 쉼터가 있다.

 

▼ (사진 클릭 시 크게 보임)단제로 남긴 기념사진이다.

 

탐방에 강사(고평열, 제주자원생물연구센터 대표)분이 참여했다.

버섯에 대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하면서 버섯에 대해서는 해박한 지식으로 설명을 해주었다.

갓버섯이다. 버섯옆에서 독사가 지나가고 있었다. 카메라에 담지 못했다. 빨리 도망가는 바람에.....

 

 

숲속을 산책하다가 멈춰서서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돌담이 길게 쌓여 있다.

 서홍동마을 공동목장의 경계의 담으로 옛선인들의 노력이 얼마나 들어 갔을까?

그 분들의 땀과 숨결이 담겨있는 것 같다.

돌이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닐터인데 어디서 저 많은 돌을 가져다 이렇게 담을 쌓았을까?

 

 

 

 

나무줄기에 희게 보이는 게 버섯의 종류란다..

저런 버섯도 있구나?

의아심이 간다. 버섯은 균으로 번식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제거해도 자연에 해가 되지 않는단다.

대부분의 버섯은 생생하게 살아 있는 나무보다 죽어 오래된 썩은 나무에서 자라는 특성이 있단다.

 

 

 

흰노랑목이버섯(?) 이라고 한다.

숲이 우거지고 습기가 많아 버섯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다.

 

 

제주의 하천의 대부분 건천이다.

이곳도 작은 하천인데 물이 흐르지 않는다.

바위엔 이끼자 자라고 있다

 

 

말방아 앞에서 열심히 설명하는 강사(고평열)님

이렇게 무거운 돌덩이를 "어떻게 이곳까지 운반하였을까?" 궁금하다.

지금 같으면 쉽게 이해가 가지만 길도 없고 중장비도 없던 시절에 말방아를 이곳까지 옮기다니, 옛선조들이 지혜가 엿보인다.

마을이 이곳에 있었을까?

 

 

 

 

말방아 앞에서 고평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탐방객들

 

삼나무

 

 

움막터, 옛날사람들의 생활상이 상상해보면 이러한 돌로 집을 만들어 생활했어니 어련 했을까 짐작이 간다.

 

통시 안내판

 

 

통시 자리

 

 

 

 

 

추억의 숲길 이정표

 

 

 

 

 

점심식사 시간이다 이분 둘과 함께 도시락을 나누어 먹다.

 

 

모자 그늘이 져 얼굴이 검게 나온다고 모자를 벗어라 하니 벗지 않고 V자 포즈만 취한다.

 

 

계곡에 물은 흐르지 않고 현무암 바위엔 이끼가 잔뜩 끼어 있다.

 

 

 

버섯

 

사농바치 안내판

 

사농바치터

 

 

 

 

 

 

 

강사님의 현장 강의

 

 

 

 

 

추억의 숲길 이정표

 

한라산 둘레길 안내판

 

 

한라산 둘레길 폭이 넓다 차량이 다닐 정도로 평평하다.

 

우물처럼 맑은 물이 고여있다.

 

 

 

 

 

 

한라산 둘레길 표지 화살

 

 

한라산 둘레길 걷고 있는 탐방객들

 

 

 

 

삼나무 엄청굵다.

 

 

 

 

 

 

한라산 둘레길 안내판, 이곳을 포함해 한라산 둘레길이 현재는 3개 코스 정도 조성해 놓았다.

앞으로 한라산 전체를 연결하는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인 것 같다.

 

 

한라산 둘레길을 따라 걷다가 이에부터 하산이다.

원점회귀 출발지인 서홍동 들머리로 다시 돌아 간다.

 

안내판

 

서귀포 치유의 숲 조성공사 중이다.

 

 

 

 

♣ 탐방지도

 

# 위치 ; 서귀포시 서홍동 산 1번지

# 구간 : 11km(산록도로~서홍동 숲길~한라산 둘레길)

 

 

 

♣ 탐방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