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오름 용암길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와 구좌읍 덕천리 )
* 언제 : 2014. 7. 26.(토)
* 누구와 : 친구 상열이와 둘이서
* 날씨 : 구름이 끼었으나 비는 오지 않음
* 코스 : 자연유산센터~거문오름 정상~전망대~용암길입구~숯가마터~가시딸기군락지~벵뒤굴~다원
* 용암길은 미답지라 국제트레킹 기간('14. 7. 13.~7. 27.) 중에 갈 수 있기에 친구 상열이와 둘이서 트레킹을 마치고, 교래칼국수 집에서 닭칼국수로
점심 해결.
* 친구 승용차를 이용, 친구는 다녀온 곳이라 출발을 하면서 혹시 나 하고 전화를 했다. 함께 가자고 한다. 터미널에서 부터 친구차를 이용
탐방안내소에서 신청 하고 표찰을 받아 목에 걸고 기념으로 한컷
오메기떡 시식하고 설문지 작성하는 친구
시루떡 같은 밭고물을 묻혀 만들었는데 맛이 있다,
거문오름 정상(456m)을 갔다가 하산하는 중
정상을 밟고 내려와
용암길로 가면서 반대방향인 탐방안내소 방향
안내간판이다
쉽게 찾아 갈수 있도록 큰 간판을 세워놓았다.
들머리 부근엔 안내도우미가 안내를 하고 있었다.
옹암길이다
어제 비가 왔서 길이 축축하고 미끄럽다.
용암길옆 버섯
용암길은 대부분 흙길이다.
숯가마터,
옛날에 나무를 베어 숯을 구워 생계를 이어갔을 삶의 터전
조심조심 미끄러 지지 않게...
뒤에서 탐방객들과 함께
벵뒤굴 가기전
벵뒤굴 안내판
벵귀굴이다
굴에서 새어나오는 시원한 공기가 더위를 식힌다
벵귀굴을 지나면 삼나무 숲이다
삼나숲
용암길 마지막 구간이다.
환영 현수막을 걸어 놓았다.
녹차밭이다.
수만평의 녹차밭이 용암길 마지막을 장식했다.
녹차밭, 차밭이 광활하다.
용암길 날머리에서 거문오름유산센터까지 셔틀버스가 무료로 30분간격으로 운행한다.
날머리, 전화하는 친구
유산센터앞까지 셔틀 버스가 데려다 주었다.
다시 유산센터로 돌아 왔다.
유산센터안내소로 탐방증 반납하려 가면서 한 컷
점심을 이 식당에서 먹었다.
닭칼국수(9천원/1인분)1인분 시켜서 둘이서 나누어 먹었다.
갖고 간 김밥도 함께 먹고, 후식으로 귤을 들었다.
칼국수는 약간 비싼편이지만 양이 많다.
♣ 거문오름은?
UNESCO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은 돌과 흙이 검은색으로 음산한 기운을 띠는 데에서 유래되었고, 어원적으로는 신령스러운 산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2009년 환경부 선정 생태관광 20선, 2010년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형 생태관광 10대 모델에 뽑흰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이다.
거문오름은 지금부터 30만년 전에서 10만년 전 사이에 화산활동으로 형성됨,
탐방코스는 다양한데
1. 전망대 코스 : 약 1.8km
2. 분화구 코스 : 약 5.5km
3. 능선코스 : 약 5.0km
4. 용암길 코스 : 약 5.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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