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江源圈

[강원 평창]風力發電機가 장관인 선자령

마하칼라 2013. 12. 21. 21:22

 

 

 

영서와 영동을 가로지르는 大關嶺과 선자령

 

 

* 언제 : 2013. 12. 21.(토)

* 날씨 : 맑음, 영하의 날씨에 바람없는 기온

* 누구와 : 해올산악회 회원들

* 코스 : 대관령휴게소~새봉~선자령~새봉~대관령휴게소(원점회귀)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5번출구앞 07:30 산행버스 출발. 구 대관령 휴게소 10:10 산행시작, 14:16 휴게소 도착 산행마무리

 

 

▽ 대관령(산행 출발지) 안내도

 

 

▽ 이정표

 

 

 

 

 

 

 

▽ 뒤돌아 본 능경봉

 

 

 

 

 

▽ 강릉시

 

 

 

▽ 가족나들이 일행

 

▽ 8살짜리 초등학생

 

 

 

▽ 아빠손잡고 오르는 초등생

 

 

 

 

▽ 그냥 갈 수 없는 진사님

 

 

 

 

 

 

 

 

▽ 강릉시

 

 

 

 

▽ 새봉 전망대

 

▽ 새봉 전망대

 

 

 

 

▽ 눈쌓인 등로

 

 

 

▽ 정상을 향해 GO GO!

 

 

 

▽ 2011. 12. 10. 회귀한 지점에서 한 컷

 

▽ 뒤돌아서 한 컷

 

▽ 풍력발전기

 

 

 

▽ 풍력발전기

 

 

 

▽ 풍력발전기

 

  강원풍력발전주식회사 풍력발전기

* 풍력발전기 중심높이 : 60m

* 회전자 직경 : 80m

* 사업기간 : 2002. 11.~2006. 10.

* 총사업비 : 1,600억원

* 시설용량 : 2,000KW 49기(1기당 32.65억원)

* 제작사 : 덴마크 VESTAS

 

 

▽ 풍력발전기

 

 

 

▽ 풍력발전기

 

 

▽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산1-134'의 표지석

 

▽ 인증샷

 

▽ 정상 표지석

 

 

▽ 강릉시

 

 

 

 

 

 

▽ 강릉시

 

 

 

 

 

 

 

 

 

 

 

 

 

 

 

 

 

 

 

 

 

 

 

 

 

 

 

 

 

 

 

 

 

▽ 고갯마루의 대관령 표지석

 

 

▽ 휴게소앞의 풍력발전기

 

▽ 대관령휴게소앞

 

 

♣ 선자령 특징

 

 

높 이 : 선자령(仙子嶺) 1,158m

위 치 : 강원 평창군 도암면,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에서 오르기는 2년만이다. 2011. 12. 10. 칼바람과 추위와 싸우며 선자령 정상앞 1.4km지점에서 회귀했던 추억이 서려있는 선자령이다.

그 때에 비해 이번 산행은 바람도 없고 기온도 차지 않아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2011년 12월 10일 산행에 앞서 2011. 1. 22. 강릉쪽 보현사에서 선자령 정상을 오른적이 있다.

이때 대관령휴게소 통제로 하산은 초막골로 잡았었다.

 

영동과 영서로 구분짓는 배두대간의 일부로써 해발 836m이니 구름도 쉬었다 넘나드는 고개다.

버스는 빈자리가 많았다. 그래서 혼자서 2좌석을 독차지하고 편안히 앉을 수 있었다. 

 

고개 너머 동쪽이 강릉, 서쪽이 평창이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

3월초까지도 적설량이 1m가 넘는다.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836m로 정상과의 표고차가 321m 정도 밖에 나지 않는다.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등산로는 동네 뒷산 가는 길 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하여 가족단위 산행으로 알맞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산들의 파노라마. 정상에 올라서면 눈을 덮어쓰고 있는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보이고, 동쪽으론 강릉시내와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일품이다.

선자령은 령이란 이름이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분명 여타 다른산과 같이 산정상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령으로 불리는 것이 어쩐지 좀 어색하다.

이번 산행은 눈꽃을 볼 수 없어서 약간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다.

 

선자령 처럼 높은고개에서 등반을 시작하는 1,000m 이상되는 산행지로 전국에서

 

계방산(운두령,강원도 평창군 용평면1,577m),

조령산(이화령, 경북 문경시 문경읍 1,017m),

노인봉(진고개,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1,338m),

함백산(만항재, 강원도 태백시 1,572m),

 

백덕산(문재,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1,350m),

소백산(죽령, 경북 영주시 풍기읍 1,440m),

태백산 유일사코스(화방재, 강원도 태백시 1,567m) 등을 손꼽을 수 있다.

이들 산은 1,000m 이상이지만 표고차가 적어 산행하기가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 선자령 탐방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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