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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신선지경의 방장산 눈꽃 산행추억

마하칼라 2011. 1. 29. 22:51

 

 

방장산에서 담아 온 아름다운 눈꽃

 

* 때 : 2011. 1. 29.(토)

* 누구와 : 옆지기와 서울가고파산악회 회원들

* 날씨 : 맑음, 산행지로 갈때 눈발이 날렸으나 들머리 도착시 눈은 그치고  산행 중 가끔 살을 에이는 매서운 칼바람에 영하의 겨울다운 기온

* 코스 : 장성갈재~방장산~고창고개~벽오봉~방장사~양고살재

 

 ▼  방장산 정상 조망

 

▼ 회원들 아침허기 해소

 

▼ (산악회 애마)눈발이 휘날리고

 

▼ 들머리 산행준비

▼ 공원

▼ 등반시작

 

 

 

 

 

 

 

 

 

 

 

 

 

 

 

 

 

▼ 고창들

 

 

 

 

 

 

 

 

 

 

 

 

 

 

 

 

▼ 고창들

 

 

 

 

 

 

 

 

 

 

 

 

 

 

 

 

 

 

 

 

 

 

 

 

 

 

 

 

 

 

 

 

▼ 고창들

 

▼ 고창들역을 배경

▼ 방장산 정상

▼ (좌측)벽오봉

 

 

 

 

 

▼ 고창읍내

▼ 고창들

▼ 고창들

 

 

 

 

▼ 고창들 

 

▼ 고창 종합운동장

 

▼ 양고살재로 하산

▼ 이정표

▼ 양고살재오르는 도로

 

 

▼ 하산은 조심

▼ 대나무

▼ 방장사

▼ 날머리

 

♣ 방장산[方丈山]

 

높 이 :  743m

위 치 : 전북 정읍시, 고창군, 전남 장성군

 

특징·볼거리

방장산은 전북 정읍시와 고창, 전남 장성의 경계에 솟아 있다.

내장산의 서쪽 줄기를 따라 뻗친 능선 중 가장 높이 솟은 봉우리이다.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추앙받아 왔으며 주위의 이름난 내장산, 선운산, 백암산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기세가 눌리지 않는 당당함을 자랑하고 있다.

 

방장산은 해발 734m이지만 산아래 고창벌판이 해발 100m밖에 되지 않아 표고차가 많고 경사가 심하다.

또한 방장산 정상을 포함해 다섯 개의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올라야하기 때문에 산행이 만만치는 않다.

하산후 석정온천에서 온천욕을 하여 산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고창을 지켜주는 영산으로서 신라 말에는 산림이 울창하고 산이 넓고 높아 부녀자들이 도적 떼들에게 산중으로 납치되어 지아비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망부가나 다름아닌 방등산가로 전해오고 있다.

 

옛 문헌에 의하면 방등산은 그 이후 세월이 흘러 반등산으로 변하여 부르게 되었으며, 근래에 와서 산이 크고 넓어 모든 백성을 포용한다는 의미에서 다시 방장산으로 고쳐서 부른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일설에는 모화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한다.

 

방장산에는 천년고찰인 상원사와 방장사가 있으며 근래에 세운 미륵암이 있다.

또한 수심이 깊어 용이 승천하였다는 용추폭포가 흐른다.

정상에 오르면 신선지경에 이르며 고창읍을 비롯하여 광활한 야산개발지와 멀리는 서해바다가 보이며 동쪽으로는 광주 무등산까지 보인다.

 

산림청 100명산 선정사유

o 옛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려져 왔으며, 전북과 전남을 양분하는 산으로서 산세가 웅장하고 자연휴양림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 방장산 탐방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