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湖南圈

[전남 신안]198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홍도 탐방

마하칼라 2011. 5. 31. 05:42

 

홍도 깃대봉과 해상관광에서 담아 온 기암괴석의  절경

 

* 때 : 2011. 5. 28.(토)

* 누구와 : 옆지기와 산수산악회 따라

* 날씨 : 맑음, 해무가 희뿌였게 끼어 깃대봉에서 먼 조망은 흐림

* 코스 : 홍도1구 마을 선착장~(초교)홍도분교~전망대~연인의길~깃대봉 정상(365m)(원점회귀), 해상관광 홍도 일주

※ 목포여객선터미널 '11. 5. 28. 07:50 출항, 홍도 1구마을 선착장 10:10 도착

▽ 목포여객선터미날 전경

 

▽ 목포여객선터미널 대합실

▽ 승선티켓 배부

▽ 승선인원 체크

▽ 동양골드 쾌속선 승선

▽ 홍도 도착

▽ 홍도 선착장

▽ 깃대봉 오르면서 전망대에서

 

▽ 깃대봉 오르면서 

 

▽ 홍도1구마을 선착장

 

▽ 여기서부터 배낭을 거져 갈 수 없음

 

 

 

▽ (구실잣밤나무)연리지

 

 

 

 

▽ 연인의 길

▽ 숨골재

 

 

 

 

 

 

▽ (희뿌연 연무로 흐림)깃대봉 정상 조망

 ▽ (희뿌연 연무로 흐림)깃대봉 정상 조망

 

 

 

▽ 홍도초교

▽ 깃대봉 오르는 데크계단

 

 

 

 

 

 

 

 

 

 

 

 

 

 

 

 

 

 

 

 

 

 

 

 

 

 

 

 

 

 

 

 

 

 

 

 

 

  ▽ 선상 횟집("차례대로 주문하세요, 시간은 충분합니다!!"), 4인의 업무분담 궁합이 쩍쩍...

▽ 우럭회 한 접시 3만원 정액제

 

 ▽ 가운데 낮은 봉우리가 깃대봉

 

 

 

 

 

 

 

 

 

 ▽ 홍도 입항하는 쾌속선

▽ 유람선 하선

 ▽ (흑산도출발준비)홍도선착장

 

▽ (홍도선착장)흑산도행 승선

 

 ▽ (홍도 10:10 도착, 16:10 출항, 40분 지연)Good-bye 홍도!!, 흑산도행 승선완료

 

홍도 특징

 

높 이 : 깃대봉 365 m

위 치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목포에서 115km, 쾌속선으로 2시간 10분 소요)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위치하고 있는 홍도는 대흑산 본섬의 부속 도서로서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매가도라고도 한다.

 

홍도는 본 섬을 비롯한 20여 개의 부속 섬이 절정을 이루어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린다.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 있어 풀 한포기,돌 하나도 가지고 나올 수 없다. 그러나 사진은 가져 올 수 있다. 물론 발작욱도 남길 수 있다.

특히 바닷바람을 받으며 자라는 홍도 풍란은 아주 귀한 난이다.

 

홍도는 유람선을 타고 홍도33경이라는 해상관광을 즐길 수 있다.

반면, 섬인 관계로 태풍등 기상 조건에 좌우되어 배가 출항을 못하는 경우도 많고 서울에서 갈 경우 최소한 1박 3일 이상의 일정을 잡아야한다.

 

어미섬의 주봉인 깃대봉(해발 367m)과 남쪽의 깃대봉 주변에는 동백나무 숲, 후박나무, 식나무 등 휘귀식물 5백여종이 있으며 2백여 종의 동물과 곤충이 함께 서식하고 있다.

 

홍도에는 130여 가구가 있고 여객선이 드나드는 홍도 1구와 30여가구가 살고 등대가 있는 홍두2구 마을 2개가 있다.

홍도2구 마을에는 여객선이 닿지 않고 어선으로 이동한다.

 

홍도마을은 도로가 없고 골목길만 있다.

걸어서 마을을 한 바퀴 도는데 20여분, 유람선을 타고 해상관광(2시간30분)을 하는 것이 여행의 백미다.

홍도에도 모델, 여관과 민박집 등이 있다.

 

홍도 깃대봉은 2002년 산림청이 지정한 100명산에 포함되어 있다.

덩굴사철, 식나무 및 동백림 등이 자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커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1965년)되어 있으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1981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고 하나 산세가 수려하거나 산행에 매력을 느낄 만한 산은 아니다.

 

데크계단이 설치된 15분 정도 오르면 전망대가 있는데 이 전망대 위에는 출입통제 안내표지가 되어 있다.

깃대봉까지 갈 수 있는데 배낭은 가지고 갈 수 없다.

통제하는 곳에 놓아 두고 가면 된다.

 

  홍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