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京仁圈

[경기 포천]왕방산의 가을 정취

마하칼라 2010. 10. 30. 19:40

 

왕방산에서 담아온 아름다운 가을 풍광

 

* 때 : 2010. 10. 30.(토)

* 누구와 : 회사직원들과

* 날씨 : 맑음, 산행하기 쾌적함을 느낀 기온

* 교통 : 승용차(노원역 7번 출구앞에서 만나 의정부, 축석령, 송우리, 포천)

* 코스 : 무럭고개~헬기장~왕방산~깊이울저수지~ 깊이울마을(메아리산장)

 

 

 

 ▼ 왕방산 정상

 

▼ (들머리)무럭고개

 

▼ 무럭고개 휴게소  ※ 주차장 맨 우측 승용차(흰색)가 타고 온 차

 

▼ 등산로 안내도

 

▼ 왕방산 등산로 안내도 공부

 

▽ 가운데 2사람은 'SBS  카메라 기자'(취재에 몇마디)

 

▼ (능선)등로

 

 

 

▼ 이정표

 

 

 

 

 

 

 

 

▼ 포천시내

 

 

 

▼ 포천시내

 

▼ (우측아래)정상에서 본 6군단, 자작리

 

▼ (우측아래)6군단 통신대, 자작리

 

▼ 송우리

 

▼ 정상에서

 

 

 

 

 

 

 

 

 

 

 

▼ 정상석

 

 

▼ 정상의 이정표

 

 

▼(우측 아래) 6군단

 

 

 

▼ 정상 억새

 

 

▼ 하산

 

 

 

 

 

 

 

 

 

▼ 깊이울마을

 

 

 

▼ 깊이울마을에서 뒤돌아 본 왕방산

 

 

 

 

 

▼ 하산 후 뒷풀이(오리구이, 잡어매운탕)

 

♣ 왕방산 (737m. 경기 포천, 동두천)

왕방산은 경기도 포천과 동두천 탑동의 경계로 서울에서 가깝고 교통도 편리하여 쉽게 찾을 수 있는 산이나 가까운 만큼

그냥 지나쳐 버리기 쉬운 산이다.  

예로부터 포천의 진산으로 불려 온 산.

태조가 왕위에서 물러난 후 왕자들의 피비린내 나는 골육상쟁의 소식을 듣고

그 아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 산에 있는 사찰(현재의 보덕사)을 방문 수일간 체류해 왕방산(王方山)으로, 절 이름을 왕방사(王方寺)라 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국립지리원 발행 지도에는 旺方山이라 표기돼 있다.
당시 왕방사 아래에서 왕을 경호했던 병사들이 야영했다는 마을을 호병골(護兵洞) 이라 불렀으며,

왕방산과 서북능선상의 주봉인 국사봉의 계곡아래 깊이울 마을에서는 국사(國師), 도원수(都元帥), 정승들이 모여 국사를 논의했다고 한다.

왕방산의 등산로는 크게 세곳으로 나뉜다.  

호병골에서 보덕사를 경유해 정상으로 오르는 최단 코스와 무럭고개(일명 원수고개)

약수터에서 주능선을 따라가는 능선산행코스가 있다.

정상에서 깊이울의 심곡저수지 코스는 하산 코스로 주로 이용된다

 

 ♣ 왕방산 탐방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