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京仁圈

[경기 양평]백운봉 탐방에서 담아 온 절경

마하칼라 2010. 9. 25. 20:52

 

백운봉 탐방에서 담아 온 아름다운 절경

 

* 언제 : 2010. 9. 25.(토)

* 누구와 : 옆지기와 둘이서

* 날씨 : 맑음, 초가을의 맛을 느끼게 한 기온

* 교통 : 지하철과 택시(양평역에서 새수골까지, 용천2리마을회관에서 아신역까지 택시)

* 코스 : 새수골(백안2리)~두리봉~헬기장~백운봉~북릉안부사거리~사나사~용천2리마을회관

 

 

 ▽ 백운봉 정상

 

 ▽ 중앙선 전철안(등산복 차림의 손님이 전철칸 대부분을 차지)

 

▽ 양평역에서 본 백운봉

 

 

▽ 새수골 들머리 이정표

 

▽ 들머리

 

▽ (알밤) 들머리 부근

 

▽ 밤나무

 

▽ 양자산, 양평읍

 

 ▽ (좌)성두봉, (우)백운봉

 

▽ 성두봉

 

 

▽ 로프길 구간

 

▽ 서울쪽 남한강

 

 ▽ 돌탑

 

 

▽ (여성)소나무

 

▽ 편안한 능선길

 

▽ 능선길

 

▽ (통화중!)쉼터

 

▽ 억새

 

▽ 헬기장에서 본 백운봉

 

 

 

▽ 성두봉

 

▽ 백운봉

 

▽ 이정표

 

▽ 정상오르는 계단

 

 

 

▽ (정상 10m 앞)전망대에서 본 남한강

 

▽ 양평 연수리 전경

 

 

▽ (서울쪽)남한강

 

 

▽ 통일암(統一岩 비석 돌은 양평시민들이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백두산 천지에서 가져와서 이곳 백운봉에 세움)

 

▽ 정상에서

 

▽ 뒤돌아 본 등정길

 

▽ 정상 전망대에서

 

▽ 정상에서

 

▽ 정상석

 

 

 

 

 

▽ 정상의 다람쥐

 

▽ 용문산

 

▽ 유명산

 

▽ 용천리

 

▽ 연수리 방향

 

 

▽ 정상에서 본 남한강

 

▽ 남한강

 

▽ 연수리

 

▽ 정상의 전나무

 

▽ 사나사계곡

 

▽ 사나사방향 하산길

 

▽ 내려온 계단

 

▽ 사나사방향 하산

 

▽ 하산

 

▽ 이정표

 

▽ 등로에 가로누운 나무

 

 

▽ 바윗길

 

▽ 계곡

 

 

 

 

▽ 사나사계곡 상류

 

▽ 등로옆 느티나무

 

▽ 계곡

 

 

▽ (휴식) 계곡

 

▽ 사나사 조사전

 

 

 

▽ 사나사 옆 계곡

 

▽ 사나사 입구 등나무

 

▽ 지지대로 서있는 일주문

 

 

▽ 사나사에서 용천2리로

 

▽ 함왕혈(함씨 시조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곳)

 

▽ 함왕혈

 

▽ 용천2리로 가는 길옆 계곡

 

▽ 계곡

 

▽ (용천2리)잘 익은 벼

 

▽ 백운봉

 

▽ 용천2리 마을회관에서 본 백운봉

 

▽ 중앙선 아신역

 

▽ 아신역 전경

 

 

♣ 백운봉(940m)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옥천면, 용문면 경계를 이루는 백운봉(940m)은 남한강변에서 바라볼 때 매우 뾰족한 자태로 보여 일명 '경기도의 마터호른' 이라고도 불리는 산이다.
이 봉은 용문산(1,157.2m) 정상에서 남서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약 2km 거리인 함왕봉(947m)을 경유해 약 2km 더 내려서다가 불쑥 솟아오른 봉우리다.


 정상에는 양평군이 새로 세운 2m 높이 화강암 정상비석이 눈길을 끈다.

양평군, 육군, 백운산악회가 세운 통일암비석도 있다.

이 비석 위에 얹혀 있는 흙갈색 돌은 양평주민들이 백두산 천지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통일암비석 남쪽에는 평상형 전망대가 새로 축조되어 있다.

전망대 서쪽에는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도 새로 세워져 있다.
정상에서 사위로 휘둘러보는 파노라마는 과연 일품이다.

 

북으로는 백운산의 모산인 용문산이 하늘금을 이루고, 그 오른쪽으로는 문례재, 용문봉, 도일봉, 중원산이 연이어져 시야에 들어온다.
동으로는 연수리와 동릉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고, 멀리로는 용문 번화가와 함께 홍천 매화산, 갈기산, 오음산, 금물산 등이 일렁이는 파도처럼 눈에 들어온다.


남동쪽으로는 비호고개를 지나 삿갓봉으로 달아나는 남릉 뒤로 주읍산과 남한강이 바라보이고, 더 멀리로는 원주 치악산이 가물거린다. 남서쪽 아래로는 양평읍 번화가와 함게 남한강에 놓인 양평대교와 양근대교가 마치 젓가락 두 개를 놓은 듯 내려다보이고, 강 건너로는 양자산과 앵자봉이 보인다.


서쪽으로는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양안에 자리한 검단산과 운길산 사이로 서울이 아련하게 시야에 와닿는다. 북서쪽 아래로는 사나사 계곡이 아찔하게 내려다보이고, 계곡 건너로는 청계산, 대부산, 유명산이 마주보인다.

 

 

♣ 백운봉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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