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京仁圈

[경기 포천]산정호수와 백운계곡의 물놀이

마하칼라 2010. 8. 8. 23:15

 

 

 

 

아름다운 산정호수 및 명성산계곡에서 더위를 잊은 하루

 

* 때 : 2010. 8. 8.(일)

* 누구와 : 옆지기와 둘이서

* 날씨 : 맑음

* 교통 : 승용차(동부간선도로~의정부~포천~산정호수)

* 코스 : 산정호수주차장~산정폭포~산정호수~상가지역(놀이시설)~비선폭포~ 등룡폭포~억새밭(원점회귀)

 

 # 삼복 중 오늘(8일)이 말복이다, 그래서 명성산정상 산행은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숲이 우거진 계곡옆 등로로 비선폭포, 등룡폭포를 거쳐 억새밭까지만 산행,

   귀가길은 휴가철이라 차량이 일시에 몰려 포천시내부터  동부간선도로 중량교아래까지 정체가 심해 4시간 소요(거리 : 편도 75KM) 

 

 ▼ 등룡폭포

 

▼ (산정호수 아래)산정폭포, 어제 많은 비가 내려 계곡에서 유입되는 황토물로 인해 물이 연한 황색

 

 

 

▼ 산정호수

 

 

▼ 산성호수와 명성산

 

▼ 산정호수 산책로

 

 

 

 

▼ 명성산 들머리

 

 

▼ 들머리 주변의 팬션

 

▼ 계곡

 

 

 

 

▼ (계곡)물놀이

 

 

 

 

 ▼ 참매미

 

▼ 탐방코스옆 계곡

 

 

 

 

 

 

▼ 이정표

 

 

▼ 적송

 

▼ 비선폭포

 

▼ 비선폭포

 

 

 

 

 ▼ 안내도

 

▼ 등룡폭포

 

▼ 등룡폭포

 

▼ 등룡폭포

 

▼ 등룡폭포

 

▼ 등룡폭포

 

 

▼ 등룡폭포

 

▼ 등룡폭포

 

▼ 등룡폭포

 

▼ 등룡폭포

 

▼ 등룡폭포

 

 

 

 

 

 

▼ (위쪽)등룡폭포

 

▼ 등룡폭포

 

 

▼ 탐방로 옆 사격장 접근 금지 철망

 

▼ 억새밭

 

▼ 억새밭

 

 

▼ 억새밭

 

 

 

 

▼ 억새밭에서 하산

 

 

 

 

 

 

▼ 출입통제 초소

 

 

 

 

 

  

▼ 어휴! 시원해!

 

▼ 말복더위 씻어내기

 

 

 

▼ 이제 나가자!

 

 

 

 

 

 

  

 

 

 

 

 ♣ 명성산 및 산정호수 특징

 

명성산(922m.경기 포천시 이동면 영북면, 강원 철원군  갈말읍)
  
가을철이면 억새산행 대상지로 유명한 산이다.  

수도권 억새 감상 1번지로 꼽히는 명성산(鳴聲山, 922.6m)은 서울에서 동북으로 84km, 운천에서 약 7km 거리에 위치하며

산자락에 산정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겨울 산행으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의 애환이 호수 뒤편에 병풍처럼 펼쳐진 웅장한 명성산에 숨겨져 내려온 전설이 있는데

 

망국의 슬품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왕건의 신하에게 궁예를 잃은 궁예의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는 설과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입산할 때에 산도 슬피 울었다는 설이다.

그 후  울음산으로 불리우다 울"명"자 소리"성"자를 써서 명성산으로 불린다는 것이다.

이 산의 산세는 풍수지리상 소가 누워 있는 와우형이라 한다.

명성산의 산정호수의 물줄기는 영북면 농토를 살찌우고 있다.

명성산 주능선 동쪽 수십만 평 넓이에 펼쳐지는 억새 군락은 본래 울창한 수림지대였다.

이것이 억새군락으로 변한 것은 6.25 전쟁 때 피아간에 격전을 치루면서 울창했던 나무들이 사라지고 나서다

 

산정호수는 병풍과 같은 웅장한 명성산을 중심으로 호수 양옆에 망봉산과 망무봉을 끼고 있는 호수다.

'산속의 우물과 같은 맑은 호수' 해서 산정호수라 불리고 있으며 1925년에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축조된 저수지인데

(수심 23.5m / 넒이 30㏊ ) 주변경관이 수려해 수도권에서는 즐겨 찾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호수 주변의 산책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지만 숙박을 하는 이들에게는 건강 산책 코스로 아주 적합한 곳이다.

계절별로 봄, 가을,아침.저녁에 피어오르는 호수의 물안개는 전설적이며 특히 저녁 무렵의 보트놀이는 한폭의 그림과 같다.


봄, 가을 명성산의 산행과 겨울철의 자연 그대로의 호수 빙판위의  스케이팅은 스포츠를 즐기는 이가 많이 찾는 곳이며 이외에도 놀이동산, 수영장, 눈썰매장, 온천 등이 개발되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도 다양하다.


특히 오랜 전통으로 빚어낸 음식맛은 빼놓을 수 없으며 자연산 우렁, 버섯요리와 민물고기 매운탕, 더덕구이, 산채백반, 도토리묵 등 각종 건강식품으로 불리는 음식맛은 전국에서도 알아준다. 경치가 뛰어나 한때 김일성 별장도 있었다고 한다,

 

                                                                                                                                                <자료 : 한국의 산천>

♣ 산행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