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京仁圈

[경기 의정부]휴가차량에 밀려 행선지를 변경하여 다녀온사패산

마하칼라 2010. 8. 1. 07:55

 

사패산에서 담아 온 아름다운 추억

 

 

* 때 : 2010. 7. 31.(토)

* 누구와 : 옆지기와 둘이서

* 날씨 : 구름낌,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

* 코스 : 회룡탐방지원센타~회룡사~사패산 능선~사패산정상~사패산능선~회룡사~탐방지원센타(원점회귀)

 # 원래 목적지는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와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사이에 있는 '어비산(826m)'과 어비계곡으로 네비를 믿고 승용차로 출발, 시작은 순조로웠으나 

   강일IC 방향 올림픽대로의 암사동부근에 도착하니  피서지로 휴가가는 많은 차량때문에 정체가 엄청 심해서 목적지를 사패산으로 변경

 

 ▼ (들머리)이정표  

 

▼ (회룡골 입구)수령 420년 회화나무

 

 

▼ 회룡계곡

 

▼ 탐방안내소앞

 

▼ 삼거리(우측 석굴암 방향, 좌측 회룡사 방향)

 

 

 

 

▼ go, GO(회룡사를 향해서)

 

 

▼ (하산길에 보자! ) 회룡사입구 계곡

 

 

▼ 물놀이

 

 

▼ 회룡사

 

 

 

▼ 회룡계곡

 

 

 

▼ 철계단

 

▼ (로프 밖 출입금지)지정 등산로

 

▼(회룡재) 이정표

 

▼(사패능선, 바람이 불어 엄청 시원했음) 갖고온 도시락 비우고 출발준비

 

▼ (안개가 조망을 가림 ) 포대능의 649봉

 

▼ 사패산 정상 암반

 

▼ 사패산 300m 전방 이정표

 

 

 

 

▼ 사패능선

 

 

 

 

 

 

▼ 갓바위

 

 

▼ 바위사이 나무

 

▼ 사패산 정상

 

 

▼ 정상에서

 

▼ 정상에서

 

 

▼ 정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잠깐

 

 

 

 

 

▼ 정상의 산꾼

 

 

 

 

 

▼ 정상 암반사이의 소나무

 

▼ 하산

 

▼ 사패산 능선

 

 ▼ 회룡바위

 

 

 

 

▼ 포대봉

 

▼ 회룡바위

 

 

 

 

 

▼ 회룡재 이정표

 

▼ 회룡재 이정표

 

▼ 회룡계곡 하산로

 

▼ 회룡바위

 

 

 

 

 

 

 

▼ 회룡계곡

 

▼ (계곡산행의 진수)하산길 회룡계곡에서

 

 어휴 시원해!

 

▼ 회룡사앞 계곡

 
▼ 회룡계곡

 

▼ 회룡계곡

 

▼ 탐방 안내도

 

▼ (날머리)탐방안내소의 안내도

 

♣ 사패산 특징

 

   사패산은 도봉산줄기의 북쪽 맨 끝에 있는 암산으로 서울에서 가깝고 의정부 바로 전역인 회룡역을 기점으로 산행할 경우 접근이 쉽다.

정상은 커다란 암봉으로 되어있다.


산행은 회룡역에서 하차하여 산쪽으로 나있는 동네골목을 걸어올라가서 석굴암을 구경하고 석굴암 뒤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갔다가 내려오거나,

도봉산까지 연결산행하면 된다.


최근엔 많은 등산객들이 사패산을 거쳐 도봉산을 오르기도 한다.

그러나 사패산 서쪽에 위치한 원각사계곡은 유원지 시설이나 상가, 음식점들을 거의 볼 수 없는 수도권의 가장 한적한 코스로서 각광받고 있다.
사패산의 일반적인 들머리로는 송추쪽의 사패산매표소, 의정부 시청 뒤쪽의 안골매표소와 시청매표소, 호암사 입구의 범골매표소,

회룡역에서 연결되는 회룡매표소 등을 꼽을 수 있다.  


범골능선을 탈 경우, 범골 입구에서 왼편 능선으로 붙는다.

 이곳에서 천천히 걸으면 반구암까지 약 40분, 도봉산의 포대능선과 맞닿아 있는 사패능선까지 약 40분, 다시 이곳에서 사패산 정상까지 약 20분 걸린다.

석굴암은 범골능선과 회룡능선 사이의 남쪽 사면 깊숙한 곳에 숨어 있다.  

회룡매표소를 통해 접근할 경우 첫번째 갈림길에서 계곡을 따라가는 왼쪽 방향이 회룡사, 능선을 오르는 오른쪽 방향이 석굴암에 이른다. 사패산은 어떤 방향에서 산행을 시작하든 대략 4시간 이내에 하산할 수 있는 작은 산이다.

사패산은 한북정맥이 운악산 끝에 이르러 기운이 명멸하듯 이어오다가 의정부에서 다시 힘차게 솟아오른 첫번째 봉우리로서

조선조 선조가 여섯째 딸 정휘옹주를 유정량에게 시집 보낼 때 마패와 함께 하사한 땅이라하여 '줄 사(賜), 호패 패(牌)' 라 이름 붙여졌다.
이 산은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에 속해 있으며 안골, 회룡골, 송추계곡, 원각사계곡과 기암괴석의 범골 능선을 거느리고 있다.

 

○ 회룡사
신라 신문왕 원년(681)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 도봉산 북쪽 의정부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왕조 개국과 관련하여 이태조와 무학대사에 얽힌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현재의 건물은 6.25때 불탄후 새로 지은 것이다.

조선 태종 3년(1403)에 태조가 왕자의 난으로 함흥에서 은거하다가 무학대사의 설득으로 한양성을 향해 올때 타고 있던 수레가

이곳 부근에 이르렀을때 움직이지 않으므로 무학대사가 "회란룡하"를 기원하여 그 기원이 성취됨을 기념하기 위해 법성사회룡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 사패산 탐방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