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12

[서울]경복궁 봄꽃

2025.  4.  2(수)나홀로 쉬엄쉬엄 여유 있게  매화와 근정문 서울의 중심, 고즈넉한 품격을 자랑하는 경복궁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햇살이 궁궐을 감싸 안는 요즘,경복궁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태어났습니다. 3월 말부터 4월초, 경복궁 곳곳에는 매화,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가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근정문 앞 매화가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이를 보기 위해내외국이 인산인해을 이루고 있습니다.이 예쁜 꽃과 함께 기념촬영하느라 모두가 분준히 움직이고 있습니다.한복을 입고 단체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경회루 경회루 앞의 수양벚꽃은, 오늘(4. 2)은 꽃봉오리 상태로 피지는 않았습니다. 진달래  한복을 입고 있는 외..

[서울] 창덕궁

2025. 3. 26.(수)나홀로 오후에 카메라 들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홍매화 창덕궁 홍매화는 매년 봄, 특히 3월 중순부터 말 사이에 아름다운 꽃을 피워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올해는 2월 말의 이례적인 추위로 인해 개화시기가 다소 늦어졌습니다.2023년의 경우 3월 23일에 90%이상 활짝 피었는데,올해는 오늘(3월 26일) 이처럼 10~20%정도 밖에 피지 않았습니다. 진달래 진달래는 오늘 대부분  활짝 피었고, 조금 덜 핀 나무도 몇 그루 눈에 띄었습니다. 진달래 매화 낙선재 앞 화단의 매화(백매)는 절반 이상이 활짝 피었습니다.매화는 이른 봄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매실나무(Prunus mune)에서 피어납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전통적인 꽃이며..

청와대

2023. 3. 26. 청와대 정문 녹지원옆 숲에 핀 수선화 녹지원 반송 상춘재 이 건물은 건평 283㎡에 기와를 올린 목조 한옥으로 방 2칸, 부엌, 마루, 화장실, 대기실 각 1칸에 지하실이 갖춰진 청와대 부속 건물로서 외빈 접견이나 비공식회의 장소로 이용되었다. 주기둥에는 200년 이상된 춘양목(홍송)을 사용했다. 외국손님에게 한국의 가옥 양식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하겠다. 1983년 건립되었다.

경복궁(2)

경복궁(2) 2022. 4. 3.(일) 북악산(백악산), 산수유꽃 백악산과 산수육꽃이다. 올 5월 10일 이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백악산 아래에 있는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 준다고 한다. 즉 개방한다는 말이다. 지금은 경복궁과 청와대는 높은 담장으로 분리되어 있어 일반인은 여기 경복궁에서 청와대로 갈 수 없지만 5월 10일부터는 여기 경복궁 집옥재에서 청와대를 거쳐 북악산 정상까지도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백악산, 소나무 취향교, 향원정 향원정(香遠亭)은 '향기가 멀리 간다'는 의미다.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서현정 일대를 새롭게 조성하였는데 연못 한가운데 인공의 섬을 만들고 그 위에 육각형 정자를 지어서 '향기가 멀리 퍼져나간다'는 의미로 향원정이라 불렀다. 향원지를 건너는 흰색의 아아치형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