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TOUR(여행 및 출사)/# (T·U)江原道 151

한강의 발원지 금룡소

2023. 6. 17. 별빛뜨락 회원들과 물이 솟아나는 샘 금룡소는 생태, 지리자원의 보고로 2010년 대한민국 명승 제73호로 지정되었다. 석회암반을 뚫고 하루 2,000t 정도의 지하수가 솟아나와 용틀림하듯 계곡아래로 흘러내리며, 20m에 이르는 계단식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물의 온도가 사계절 9℃로 일정하다. 울퉁불퉁 깎인 바위에 낀 이끼에서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모습은 전설을 연상케 하는데 옛날 서해바다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을 거슬러 이 소(沼)에서 수련을 했다고 해서 '검룡소(儉龍沼)'로 불리게 되었으며, 지금도 매년 '한강 발원제'를 올리고 있다.

설악산 노루귀

2023. 3. 7. 나홀로 시외버스 이용 동서울터미널 08:05출발하는 속초행 시외버스(요금 20,600원)로, 속초 도착은 10:20 경, 설악동가는 시내버스(7번, 7-1번)는 50분 후인 11:12에 오기에 택시(요금 18,300원)로 설악동 공원관리소 앞까지 감 꽃은 한창피는 시기라 모두 싱싱하고 좋은 상태 였으나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많았다. #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설악산 운행하는 7, 7-1번 시내버스 운행문의 033)633-2277(강원여객) 청노루귀 신흥사 주변(야생화 자생지)

강원도 고성 왕곡마을

2023. 2. 8. 별빛뜨락 회원들과 왕곡마을은 다섯 개의 봉우리가 둘러싸고 있어 오봉리라 불린다는 작은 마을의 옛 이름이다. 왕곡마을은 전통건조물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가옥의 개보수가 불가하여 전통 가옥의 형태를 그대고 보존하고 있는 전통가옥마을이다. 왕곡마을 가옥들의 굴뚝 위에는 항아리가 얹어져 있다. 이는 마을에 우물이 없는데 마을이 생긴모양이 배의 모양이라 우물을 파면 마을이 망한다는 전설 때문이라고 하며, 옛부터 내려오는 전통이기에 지금도 그대로 지키고 있다고 한다. 14세기경 강릉함씨, 강릉최씨가 용궁김씨와 함께 이 마을에 들어와 집성촌을 형성하고 있으며 인접하고 있는 구성리에 기와 굽는 장소가 있어 기와집을 짓고 살았다 한다. 지금도 이 마을에는 19세기를 전후하여 건립된 전통한옥 2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