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17.
별빛뜨락 회원들과
물이 솟아나는 샘
금룡소는 생태, 지리자원의 보고로 2010년 대한민국 명승 제73호로 지정되었다.
석회암반을 뚫고 하루 2,000t 정도의 지하수가 솟아나와 용틀림하듯 계곡아래로 흘러내리며, 20m에 이르는 계단식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물의 온도가 사계절 9℃로 일정하다.
울퉁불퉁 깎인 바위에 낀 이끼에서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모습은 전설을 연상케 하는데 옛날 서해바다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을 거슬러 이 소(沼)에서 수련을 했다고 해서 '검룡소(儉龍沼)'로 불리게 되었으며, 지금도 매년 '한강 발원제'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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