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忠淸圈

[충북 괴산]등잔봉 탐방

마하칼라 2013. 5. 8. 00:09

 

 

 

우리나라  기술로 건설한 괴산댐이 품은  아름다운 풍광

 

* 언제 : 2013. 5. 4.(토)

* 누구와 : 옆지기, 동생 그리고 나, 3명이 함께

* 날씨 : 맑음, 진달래가 지고 철쭉이 피기 시작하는 봄날의 따쓰한 기온

* 코스 : 주차장~연리지나무~등잔봉~전망대~천장봉~산막이마을~산막이유람선 선착장~주차장

※ 승용차로 중부내륙고속도 연풍IC로 나와 쌍용계곡 입구, 칠성면사무소 경유 산막이옛길 주차장,  11:26 산행시작 16:00 산막이나루터 도착 산행마무리

 

 

 

 

 

 

 

 

 

 

 

 

 

▽ 연리지

 

 

▽ 남근석

 

 

▽ 산막이옛길

▽ 산막이옛길

 

▽ 괴산댐

▽ 소나무숲출렁다리

▽ 괴산호수

▽ 등산봉 들머리

▽ 유람선

 

 

▽ 붓꽃

 

 

 

 

▽ 산딸기꽃

▽ 등잔봉 오르는 등로

▽ 진달래

 

▽ 사오랑마을

 

▽ 진달래

 

 

 

 

 

 

 

 

▽ 옥녀봉, 괴산호수

 

 

 

 

▽ 등산봉 전망

 

▽ 괴산댐

 

 

 

▽ 진달래

▽ 전망대

▽ 한반도 전망대

 

 

▽ 한반도

 

 

 

 

 

 

▽ 천장봉 정상

 

▽ 애기소나무

▽ 애기소나무

 

 

 

▽ 천장봉

 

 

 

▽ 신령참나무

 

 

 

 

▽ 시련과 고난의 소나무

 

 

 

 

▽ 철쭉

 

▽ 하산

 

▽ 철쭉

▽ 고사리

 

 

▽ 고사리

 

 

▽ 사과꽃

 

▽ 산막이마을 날머리

 

▽ 민들레

▽ 지나온 마루금

▽ 천장봉

▽ 등잔봉

 

 

 

 

▽ 산막이 나루터

 

 

 

▽ 산막이 나루터

 

 

 

 

 

 

 

 

 

▽ 유람선위에서

 

 

 

 

 

▽ 괴산댐(1957년 준공)

▽ 유람선 선착장

 

 

▽ 유람선

▽ 주차장가는길

 

 

 

 

 

♣ 산막이 옛길

 

산막이 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10리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 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며 옛길 구간 대부분을 나무받침(데크)으로 만든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 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1957년 순수 우리기술로 최초 준공한 괴산댐은 상징적으로 이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댐 주변은 훼손되지 않는 자연생태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더욱 값진 곳이면, 친환경 공법으로 괴산댐을 끼고 조성된 “산막이 옛길”은 괴산댐 호수와 어우러지며 한국의 자연미을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산막이 옛길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이곳에 반하게 된다.

수풀냄새 싱그러운 산바람과 산들거리며 불어오는 강바람이 만나는 그 길에 걸어보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5월 초순의 아름다운 사과꽃을 비롯한 진달래, 철쭉 등 오가는 길손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등잔봉 정상에서 바라 본 괴산호수는 작지만 큰 강을 연상케하는 조망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