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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꽁꽁언 속리산 천왕봉 탐방

마하칼라 2013. 1. 19. 22:31

 

 

기암 첨봉으로 설경을 뽐내는 속리산

 

* 언제 : 2013. 1. 19.(토)

* 누구와 : 나홀로 가고파산악회 회원들과

* 날씨 : 구름, 쌀쌀한 겨울기온에 등로엔 눈이 많이 쌓여 있었음

* 코스 : 화북분소~오송폭포~문장대~문수봉~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왕봉~비로봉~세심정~법주사~주차장

※ 잠실 롯데월드앞 07:00 산행버스 승차, 음성휴게소 경유, 화북분소(상주시 화북면) 10:53 산행시작, 속리산 버스주차장 16:08 도착

 

▽ 화북 속리산 공원입구

▽ 들머리 이정표

 

▽ 화북 분소앞 주차장

 ▽ 공원 안내도(클릭시 원본을 볼 수 있음)

▽ 화북 탐방지원센터

 

▽ 오송폭포

 

 

 

▽ 공원 안내도(클릭시 원본을 볼 수 있음)

 

 

 

 

 

 

 

 

 

 

 

 

 

 

 

 

 

 

 

 

 

 

 

 

 

 

 

 

 

▽ 문장대 안내도

 

 

 

 

▽ 관음봉

 

▽ 문장대에서

 

▽ 문장대 오르고 내리는 산객

▽ 문장대 표지석옆에서

 

▽ 문장대

 

▽ 천왕봉가면서 뒤돌아 본 문장대

 

 

 

 

 

 

 

 

 

 

 

     ※  신선대휴게소에서 점심식사(도시락과 컵라면<4,000원>으로..)

▽ 청법대

 

 

 

 

▽ 경업대 갈림길 이정표

 

 

 

 

 

 

 

 

▽ 입석대

 

▽ 입석대

 

 

 

 

 

 

▽ 천왕봉

▽ (좌)천왕봉

▽ 천왕봉

 

 

▽ 천왕봉

 

▽ 상고석문

▽ 상고석문

▽ 상고석문

▽ 상고석문

 

 

 

 

 

 

 

 

▽ 장각동 갈림길 헬기장의 등산객

 

▽ 정상표지석

 

 

 

▽ 정상에서

 

▽ 정상조망

▽ 정상조망

▽ 정상에서

 

 ▽ 천왕봉

 

 

 

 

 

▽ 뒤돌아 본 천왕봉

 

▽ 상환석문

 

▽ 상환석문

 

 

▽ 상환암

 

 

 

 

 

 

▽ 세심정앞 이정표

 

 

 

▽ 얼어버린 목욕소

 

 

 

 

 

 

 

 

 

 

 

 

 

 

 

 

 

 

 

 

▽ 마애여래의상

 

 

 

▽ 수정암 극락전

▽ 수정암

 

▽ 일주문

 

 ▽ 공원안내도(사진을 클릭 시 원본을 볼 수 있음)

 

 

 

 ▽ 주차장앞 법주사 가는 도로

 

 

♣ 속리산 특징

 

 

높이 : 속리산 [俗離山] 1,058m

위치 :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화남면

 

 

특징·볼거리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에 걸쳐 있는 속리산은 우리나라 대찰 가운데 하나인 법주사를 품고 있다.

 

정상인 천황봉(1,058m), 비로봉(1,032m), 문장대(1,033m), 관음봉(982m), 입석대 등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이 장쾌하다.

봉우리가 아홉 개 있는 산이라고 해서 신라시대 이전에는 구봉산이라고도 불렀다.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

 

속리산은 법주사(사적 명승지4호), 문장대, 정2품 소나무(천연기념물 103호)로 대표된다. 법주사에는 팔상전, 쌍사자석등, 석연지의 국보와 사천왕석등, 대웅전, 원통보전, 마애여래의상, 신법천문도병풍의 보물등 문화재가 많다.

 

문장대는 해발 1,033m높이로 속리산의 한 봉우리이며,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문장대는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흰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 운장대라고도 한다. 문장대 안내판에는 문장대를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을 전하고 있다.

 

세조대왕(1464년)이 법주사로 행차할 때 대왕이 탄 연이 이 소나무에 걸릴까 염려해 '연 걸린다'라고 소리치자 소나무가지가 번쩍 들려 무사히 통과했다는 사연으로 '연걸이 나무'라고도 한다. 이러한 연유로 대왕은 이 나무에 정2품의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속리산은 산행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산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찾아와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곳 이어서인지 관광객들이 수시로 찾아든다.

속리산 단풍은 설악이나 내장산과 같이 화려하지 않고 은은하다.

 

1,033m높이의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신선대 휴게소에서 주변 풍광으로 청법대 바위의 웅잠함에 감탄하게 된다.

 

신랑 헌강왕 때 고운 최치원이 속리산에 와서 남긴 시가 유명하다.

"도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는데/사람은 도를 멀리 하고/산은 속세를 떠나지 않으나/속세는 산을 떠나는구나"(道不遠人人遠道, 山非離俗俗離山)

 

우암 송시열은 속리산 은폭동에서 다음과 같은 시를 남기기도 했다.

"양양하게 흐르는 것이 물인데/어찌하여 돌 속에서 울기만 하나/ 세상사람들이 때묻은 발 씻을까 두려워/자취 감추고 소리만 내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예로부터 산세가 수려하여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고 망개나무, 미선나무 등 1,000여 종이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70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법주사(法住寺), 문장대,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 및 천연기념물 제207호인 망개나무가 유명

 

♣ 속리산 탐방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