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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부과천청사앞에서 문원폭포 연주암 거친 관악산 탐방

마하칼라 2012. 5. 20. 18:25

 

 

산봉우리의 모양이 불과 같은 관악산(서울 관악구)의 아름다운 풍광

 

* 언제 : 2012. 5. 20.(일)

* 누구와 : 옆지기와 둘이서 대중교통을 이용

* 날씨 : 맑음, 화창한 봄의 산행하기 더위를 느낄 기온

* 코스 : 정부과천청사~기술표준원~문원폭포~연주암~관악산 정상~지도바위(관악문)~마당바위약수터~서울대기숙사

 

 ▼ 산행지도

 

 ▼ 정부과천청사 5동(10:10)

  ▼ 정부과천청사 1동

▼ 청사앞길

▼ 기술표준원옆 등산로

  ▼ 기술표준원 건물 뒷쪽 이정표

  ▼ 세심교

 

 

▼ 문원폭포

▼ 마당바위

▼ 육봉

▼ 6봉능선

 

 

▼ (들머리) 과천시내 정부과천청사

 

▼ 6봉

 

 

 

 

 

 

 

 

▼ 두꺼비바위

▼ 기상대, 연주대

▼ 연주암

▼ 연주암 식당

   ※ 등산객 및 연주암 방문객에서 점심공양을 하여 비빕밥 한그릇씩 먹고 산행시작

▼ 연주암 대웅전앞

▼ 연주암

 

▼ 포토존에서 본 연주대

   ▼ 연주대

 

▼ 정상석

 

  ▼ 관악산 정상석

 

   ▼ 관악산 정상(연주대)에서

   ▼ 관악산 정상(연주대)에서

▼ (우)경마장

▼ 지도바위

 

 

   ▼ 지도바위앞

   ▼ 지도바위앞

 

 

 

▼ 지도바위

 

 

 

 

   ▼ 지도바위

▼ 관악문

▼ 관악문에서 사당동방향으로 하산

 

 

▼ 청계산, 과천시내

 

 

▼ 마당바위

 

   ▼ 마당바위

▼ 바로아래 서울대 기숙사

▼ 마당바위

▼ (식수보충)마당바위약수

▼ 아카시아꽃

▼ (날머리)서울대 기숙사 인공잔듸운동장

 

♣  관악산 특징

 

높 이 : 관악산 [冠岳山] 632m

위 치 :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 과천시, 안양시

 

 

특징·볼거리

관악산은 서울의 조산이다. 내룡(來龍)은 백두대간에서 이어진 태백산·소백산·새재· 희양산을 거쳐 속리산이 중조(中祖)가 되어 한남금북정맥을 이루고, 북으로 치달아 칠현산·광교산·청계산을 이어, 관악·금지산·남태령에서 한강을 경계선으로 강남의 서쪽 벌판에 우뚝 솟아 강북의 삼각산과 마주하고 있다.

관악산은 청계산·삼성산과 함께 옛 금천의 진산(鎭山)인 금지산경(衿芝山經)을 이루는데, 이 산경의 최고봉이기도 하다., 산봉우리의 모양이 불과 같아 풍수적으로 화산이 된다.

 

빼어난 수십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된 나무 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우러져 철따라 변하는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하여 소금강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하여 서금강이라고 한다.

시민의 주요한 휴식처로 숲과 맑은 공기, 확 트인 조망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경기 오악(五岳)의 하나

관악산은 옛날부터 개성 송악산(松岳山), 가평 화악산(華岳山), 파주 감악산(紺岳山), 포천 운악산(雲岳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였다.

빼어난 수십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다.

 

일찍이 고려 숙종 원년(1069) 김위제가 지리도참설에 의해 남경 천도를 건의할 때 삼각산 남쪽을 오덕구(五德丘)라 말하며, 그 남쪽의 관악은 모양이 날카로와 화덕(火德)에 속한다고 말하고 있다.

 

남쪽 봉우리 삼성산 중턱에 있는 삼막사에는 몽고항쟁 때 적장 살리탑을 살해한 기념으로 세웠다는 삼층석탑이 있다.

물론 관악산은 그 이전 한강을 중심으로 백제·고구려·신라 삼국이 쟁탈전을 펼치고 당군(唐軍)을 축출할 때 그 지형상 군사적 요충지가 되었다.

 

서쪽 끝 봉우리에 해당하는 호암산에는 삼국시대에 쌓은 석축 산성이 있어 그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조선후기 기록인 『연주암지(戀主庵誌)』에는 신라 문무왕 17년(677) 의상대사가 관악사와 의상대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강감찬과 관악산에 얽힌 전설

관악산은 그 북쪽 기슭 낙성대에서 출생한 고려의 강감찬과 관련한 전설도 많이 지니고 있다.

그가 하늘의 벼락방망이를 없애려 산을 오르다 칡덩굴에 걸려 넘어져 벼락방망이 대신 이 산의 칡을 모두 뿌리째 뽑아 없앴다는 전설도 있고, 작은 체구인 강감찬이지만 몸무게가 몹시 무거워 바위를 오르는 곳마다 발자국이 깊게 패었다는 전설도 있다.

 

♣  관악산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