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바람도 쉬어가는 대관령과 선자령

 

거센 바람과 싸우며 눈보라 속에서 담아 온 설산의 진수

 

* 언제 : 2011. 12. 10.(토)

* 누구와 : 나홀로 서울고원산악회 따라

* 날씨 : 맑음, 산행 중 거센 바람과 싸우며 눈보라 속 산행

* 코스 : 대관령휴게소~대관령기상대~새봉~ 선자령 1.4km 이정표~대관령휴게소

※  복정역1번 출구앞 07:40 산행버스승차, 대관령 10:50  산행시작,  선자령정상(1.157m)이 목적지였으나 러셀이 되어 있지 않아

정상1.2km 앞두고 뒤돌아 옴(칼바람이 엄청 세고 눈이 많이 쌓여, 산악회장과 회원들이 교대로 러셀을 했으나 정상 밟는 것을 포기하고 회귀)

 

↓(대관령) 거센 바람에 휘날리는 눈

↓들머리 전경

 

↓ 등산안내도

↓선자령 등산 안내판

↓ 이정표(강풍에 쌓였던 눈이 휘날림)

↓정상을 향해서 go go

↓ 눈사태 방지막?

↓거센 눈보라와 싸우며 전진

 

 

↓ 능경봉

↓ 정상을 목적으로 ...

↓ 첫번째 전망대

↓ 전망대에서 본 동해(강릉시)

↓ 전망대에서 본 동해(강릉) 강풍에 쌓였던 눈이 휘날리어 희뿌였게 보임

 

 ↓ 강풍에 쌓였던 눈이 휘날리어 희뿌였게 보임

↓ 강풍에 쌓였던 눈이 휘날리어 희뿌였게 보임

↓ 전망대에서

↓거센 눈보라와 싸우는 전망대의 산객

↓ 거센 눈보라를 헤치고

 

↓ 거센 눈보라

 

 

 

↓ 평창 도암면 방향조망

↓풍력발전기

↓ 풍력발전기

 

↓ 나무사이로 본 동해

 

 

↓ 고원산악회 회원

↓러셀하면서 진행

↓러셀하면서 전진

 

 

↓ 본 이정표 지나 200m지점까지 러셀 후 회귀

↓ (정상 1.4km 이정표) 뒤돌아 가자는 구수회의?

↓ 정상을 향해 뒤따라 오는 회원

↓ 정상쪽 풍력발전기

 

↓이정표(정상 1.4km)

 

 

 

 

↓숲사이로 본 강릉시

↓길을 찾아 방황하다가 다른길로 향해서...

 

↓ 전망대에서 본 동해(강릉)

 

 

↓강릉시(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능경봉

 

 

 

  

↓신발끈 매어주는 산악회장

 

↓야영준비하는 산꾼

 

 

 

 

 

▼ 함께한 회원이 담은 사진

 

 

 

 

 

 

 

 

 

 

 

 

 

 

 

♣ 선자령 특징

 

높 이 : 선자령(仙子嶺) 1,158m

위 치 : 강원 평창군 도암면, 강릉시 성산면

 

 

특징 및 볼거리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대관령. 고개 너머 동쪽이 강릉, 서쪽이 평창이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

3월초까지도 적설량이 1m가 넘는다.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를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일반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등산로는 동네 뒷산 가는 길 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하여 가족단위 산행으로 알맞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산들의 파노라마. 정상에 올라서면 눈을 덮어쓰고 있는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바라다 보이고, 맑은 날에는 강릉시내와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일품이다.

 

 ♣ 선자령 탐방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