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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봄꽃축제

2025.  4.  6(일)지한이와 같이   축제장따스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벚꽃이죠.동대문구 벚꽃길 매년 봄이면 하얗고 연분홍빛 벚꽃이중랑천변 뚝방길 따라 피어 그야말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고 산책하기 좋은 길로 변신합니다.어제 오늘(4. 5. ~4. 6.) 봄꽃축제가 장안1수변공원에서 개최됩니다.평소에서는 자저거 타거나 산책 코스로 인기가 많은 장소지만,봄이 되면 벚꽃, 개나리 등 봄꽃이 줄지어 피며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특히, 군자교에서 장안교까지 벚꽃길은 봄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 이지요.산책로는 우레탄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 편하고, 황톳길까지 조성해 놓아맨발로 황톳길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 조명이 더해진 야경 속 꽃길은 또 다른 감..

[서울]경복궁 봄꽃

2025.  4.  2(수)나홀로 쉬엄쉬엄 여유 있게  매화와 근정문 서울의 중심, 고즈넉한 품격을 자랑하는 경복궁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햇살이 궁궐을 감싸 안는 요즘,경복궁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태어났습니다. 3월 말부터 4월초, 경복궁 곳곳에는 매화,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가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근정문 앞 매화가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이를 보기 위해내외국이 인산인해을 이루고 있습니다.이 예쁜 꽃과 함께 기념촬영하느라 모두가 분준히 움직이고 있습니다.한복을 입고 단체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경회루 경회루 앞의 수양벚꽃은, 오늘(4. 2)은 꽃봉오리 상태로 피지는 않았습니다. 진달래  한복을 입고 있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