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6.(토)
옆지기와 둘이서 쉬엄쉬엄 여유있게
당산봉에서 바라 본 수월동
당산봉(당오름, 차기오름)은 세계지질공원 주요 명소인 곳으로, 올레12코스의 끝자락에 있다.
당산봉은 오래전부터 당오름이라 불렀는데, 당이[신당]를 뜻하는 말로, 옛날 당산봉 기슭에 뱀을 신으로 모시는
신당(차귀당)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산평야와 수월봉
차귀도
당산봉은 물과 마그마의 폭발적인 반응에 의해 형성되 수성화산체로 안덕면에 있는 산방산, 용머리와 더불어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 중 하나이다.
당산봉 정상까지 경치를 감상하면서 오르다 보면 정상 바로 밑으로 거북바위와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북쪽으로 신창풍차해안도로가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수월봉, 산방산까지의 푸른 해안이 한문에 펼쳐진다.
당산봉에서 바라 본 한라산
푸른해안과 함께 한경면의 고즈넉한 평야(고산평야)의 풍경을 즐기는 것 또한 일품이다.
산방산(가운데)
당산봉 정상 전망대
신창풍차해안 및 비양도(우측)
당산봉 정상의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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