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濟州圈

[제주] 무수천 비경을 찾아 간 계곡 트레킹

마하칼라 2014. 10. 19. 21:57

 

 

 

 

무수천(광령천) 계곡 트레킹

 

 

   

    * 언제 : 2014. 10. 19.(SUN)

   

    * 누구와 : 제주오름동우회 회원들과(모두 20명)

 

    * 어디 : 애월읍 광령교에서 무수천계곡 상류방향으로 트레킹, 잡아주고 당겨주고 상부상조 하면서

  

    * 교통 : 제주도교육청 주차장에 주차하고, 카풀을 이용, 광령교(트레킹 나들목) 왕복

 

    #  무수천 8경 : 제1경 보광천(오해소), 제2경 응지석(매 앉은 돌), 제3경 용안굴(용눈이 굴), 제4경 영구연(들렁귀소), 제5경 청와옥(청제집)

                           제6경 우선문(참꼼돌래), 제7경 장소도(진수도), 제8경 천조암(쇠미쪼암) 등의 순으로 하류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있다.

 

   ※ 무수천(無愁川)은  한라산의 정상 서쪽 장구목 서북벽 계곡에서 발원하여 외도동 앞바다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약 25km를 흐르는 큰 하천인 무수천은 복잡한 인간사의 근심을 없애준다 하여 무수천(無愁川)이라 불리며 또한 광령천이라고도 한다.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빼어난 계곡으로 내려가 안기면 모든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주변 경취에 도취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광령교에서 본 상류쪽 계곡

 

 

광령교옆에서 산행대장(삼봉이)트레킹 주의 사항 전달

 

 

계곡 트레킹 시작

 

 

특이한 모습의 바위

 

 

수량이 적지만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계곡 가장자리로 이동

 

 

 

 

무수천 제5경 청와옥

 

 

 

 

 

단체로 기념 촬영

 

 

 

 

 

 

깨끗한 물이 흐른다

 

 

 

 

 

 

맑은 물

 

 

 

 

 

아름다운 절경 담기

 

 

제6경 우선문

 

 

무수천 제6경 우선문

 

 

 

 

 

휴식

 

 

 

 

 

 

 

 

 

 

 

 

 

작은 폭포와 소(沼)

 

 

 

 

 

 

 

 

 

 

 

인증샷

 

 

 

 

제7경 장소도

 

 

 

 

 

 

 

 

손잡아주기

 

 

 

맑고 깨끗한물이 흐르고

 

 

 

 

물은 깊고 깨끗한데 물고기가 없다.

 

 

 

만세!

 

 

휴식

 

 

 

 

 

 

 

 

 

 

 

 

 

 

 

 

 

 

 

 

 

 

 

 

 

 

 

 

 

 

 

 

 

 

 

 

 

 

 

 

 

 

 

 

 

 

 

 

 

 

 

 

 

 

 

무수천 계곡

 

 

계곡에서 벗어나 출발지점 광령교로 하산

 

 

광령교 방향으로 하산

 

 

광령교 방향으로 하산

 

 

 광령 8경비(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내려온 길

 

 

트레킹 나들목 광령교

 

광령교에서 본 무수천

 

 

 

 

 

무수천 제1경 보광천

 

 

 

무수천 제1경 보광천

 

 

 

 

광령천 1경옆 귤밭

 

 

점심식사 겸 뒷풀이

 

 

 

 

윷놀이

  

 

 

 트랭글 정보

 

 

 

<다녀와서>

 

  무수천 일명 광령천이라고도 한다.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어리목을 거쳐 외도동 바다로 흐르는 하천이다.

  용암이 흘르내리면서 만들어 진 계곡이 여러가지 모양을 띄면서 아름다움을 간직한 계곡이다.

  제주의 대부분 하천이 건천이라 물이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 무수천(광령천) 트레킹 구간은 수량이 적지만 깨끗하고 맑은 물이 곳곳에서 흐르고 있었다.

  바위가 크고 절벽을 이루는 구간과 곳곳에 물웅덩이가 있다보니 이를 우회하면서 서로 당겨주고 밀어주고하지 않으면 트레킹이 불가능 하다.

  계곡이다 보니 정해진 길이 없다.갈 수 있는 곳을 찾으면서 가야 한다.

 

  숨겨진 절경을 간직한 계곡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트레킹이었다.

  트레킹 후에는 점심으로 닭백숙을 맛있게 먹었다.

  오름동우회 부회장께서 닭 15마리 내셨다.

 

   일찍 끝내다 보니 시간이 있어 두편으로 나누어 윷놀이도 했다.

   내가 속한 팀이 이겨 진팀이 5천원씩 내어 아이스크림, 캔맥주, 바나나, 우유 등 을 사서 제주도교육청옆 공원에서 나누어 먹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