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濟州圈

[제주] 예로부터 분화구의 모양이 방아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지 이름

마하칼라 2014. 7. 11. 20:29

 

 

 

  거문오름   

 

 

 

* 언제 : 2014. 7. 11.(금)

 

* 날씨 : 구름이 끼었으나 대체로 맑음

 

* 어디 :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와 구좌읍 덕천리에 걸쳐 있음

※ 네비게이션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478번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 탐방방법 : 탐방 2일전까지 전화 및 1일전 오후 5시까지 인터넷 예약(사전예약제), 1일 400명 탐방인원 제한, 자연유산 해설사 동행탐방

 

 

* 특징 : 거문오름은 용암동굴계를 형성한 모체로 알려져 있다. 분화구내 알오름과 역사유적지를 둘러보고, 오름능선을 따라

9개 봉우리를 답사하는 형태로 탐방. 이 탐방로는 태극무늬를 닮았다하여 태극길로 불러지고 있으며, 거리는 총 10km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리고 평소에는 탐방이 제한된 용암길은 5km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2014국제트레킹 기간('14. 7. 13.~7. 27.)에는 용암길이 개방된다

 

 

 

▼ 거문오름행 버스(720번) 승차 정류장

천수동에서 거문오름 정류장까지 23분 소요

 

 

▼  일도이동의 유래

 

 

▼  (하차)거문오름 정류장

 

 

▼  이정표

이정표따라 거문오름 방향으로 700m 정도 도보로 가면 세계자연유산관리단이 있음

 

 

▼  안내도

 

 

▼  거문오름 가는 인도 정비

 

▼  (유산센터 입구)트레킹 입간판

 

□ 국제트레킹 코스는

 

▷태극길(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정상~분화구~능선, 3시간 30분 소요) 10km,

▷용암길(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벵뒤굴~경덕원, 3시간 소요) 5km의 2개 코스입니다.

  태극길 코스의 경우 정상(1.8km), 분화구(5.5km), 능선(5km)코스로도 탐방이 가능합니다.

  태극길 분화구에서는 세계자연유산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고 거문오름 능선과 용암길 코스는 자율탐방으로 진행된다.

  국제트레킹 행사 기간('14. 7. 13. ~7. 27.)에는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료 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자유롭게 탐방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탐방안내소

  에서 출입증을 받아야만  탐방이 가능합니다.

  용암길의 경우 도착지(경덕원)에서 탐방안내소(5km)까지는 순환버스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  유산센터 입간판

 

 

▼  트레킹 홍보깃발

 

 

▼  유산센터

 

 

 

 

 

▼  탐방 입장료(2천원/1인)

 

 

▼  탐방안내소

 

※ 매표를 한 다음 탐방안내소에 등록(이름, 제주도민여부 등)하고 나면, 출발시간에 맞추어 개인별로 이름이 기록된 출입증을 교부

운동화나 등산화를 신어야 하고 굽높은 신발은 제한, 우산과 스틱도 휴대할 수 없다.

 

 

▼  유산센터 건물

 

 

▼  해설사  설명

해설사의 오름에 대한 설명과 탐방시 주의 사항을 듣고 해설사 동행하에 탐방

 

 

▼  오름 들머리

 

 

▼  탐방 출입증

 

 

▼  들머리

 

 

 

 

 

 

▼  정상오르는 계단

 

 

 

 

▼  정상(1봉)에서 바라 본 한라산

 

 

▼  정상 조망

 

 

 

 

▼  정상조망 안내도

 

 

▼  정상조망 안내도

 

 

▼  정상조망 안내도

 

 

▼  정상안내도와 한라산

 

 

 

 

▼  함께한 관람객

 

 

 

 

▼ 거문오름 분화구

 

 

 

 

 

 

 

 

 

 

 

 

 

 

 

 

 

▼  일본군 동굴진지

 

 

 

 

 

 

 

 

▼  수직동굴 가는길

 

 

 

 

 

 

 

 

 

 

▼ 구룡(회룡은산봉)의 정상

 

 

▼  능선길

 

 

 

 

▼  8봉 표식깃대

 

 

▼  7봉표식깃대

 

 

▼  6봉표식깃대

 

 

▼  5봉 표식깃대

 

 

 

 

 

 

▼  4봉 표식깃대

 

 

▼  3봉 표식깃대

 

 

 

 

 

▼  2봉 표식깃대

 

 

 

 

▼  유산센터가는 길, 우측 계단으로 정상올라 간길

 

 

▼  감시초소

 

 

▼  유산센터 하산길

 

 

 

 

▼  유산센터

 

 

▼  유산센터

 

▼  백합

 

 

♣ 거문오름 특징

       

        거문오름(해발 456m)은 지금으로부터 약 30만년 전에서 10만년 전 사이에 화산활동으로 형성되었는데. 폭발적인 현무암질 화산활동과 함께

        분화구로부터 막대한 양의 용암류를 유출시켰다. 분화구로부터 분출된 용암류는 해안까지 지형경사를 따라 동북쪽으로 구불구불 흘러가면서 '설흘곶'

        이라 불리는 독특한 곶자왈 지형을 만들었다.

        그리고  유출로를 따라 가다가 왼쪽으로 방향을 튼 용암은 '벵뒤굴'을 만들었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튼 용암은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만들며

        바닷가까지 흘러갔으며 각각의 동굴들은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거문오름은 고난과 비극의 제주근대사를 상징하는 핵심 공간 중의 하나로 꼽힌다.

       일제강점기와 이어진 제주 4.3사건의 슬픔과 아픔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특히,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만든 갱도진지 등 군사시절은 오늘날까지

       오름의 생명력을 앗아가고 있다.

       이들 갱도진지는 일본군이 제주도를 최후의 전쟁기지로 삼았던 생생한 역사현장이다.

       이어 해방공간에 불어 닥친 '4. 3'당시에는 사람들의 도피처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과거 넓고 깊숙한 거문오름 일대는 사람들이 숯을 굽고 화전을 일구던

       생활터전이었다. 이처럼 거문오름의 이면엔 제주근대사의 아픔과 비극이 면면히 흐르고 있다.

 

      상서로운 기운을 품고 있는 거문오름은 그 중 용(龍)과 봉황(鳳凰)의 기운이 스며있는 상징의 오름이며 한라산에서 이어진 출렁이는 내룡(內龍)을 따라

      흘러온   영기(靈氣)가 맺힌 곳이다.

      동쪽의 오름을 바라보며 주위의 부대오름, 부소오름, 골채오름, 조천만오름, 우진제비오름, 가메옥, 알밤오름, 거친오름, 거슨새미오름, 안돌오름, 밧돌

      오름,  체오름, 송당민오름 등이 호위하는 가운데 구룡이 모여 신령한 변화를 일으키는 곳이다.

      구룡은 아홉마리의 용을 말하며, 구불구불 이어져 내리는 높고 낮은 봉우리의 집합을 의미한다. 이처럼 거문오름은 구룡의 변화와 시공(時空)의 상서로운

      기운을 품고 있는 하늘이 내린 땅이다.

 

 

♣ 탐방안내도

 

탐방코스 : 센터~탐방로입구~정상(456m)~전망대~용암협곡~붓순나무군락~전망대~일본군동굴진지~알오름~화산탄~병참도로~수직동굴~제9봉~제2봉~센터

 

 

♣ 트랭글 정보

 

 

수직동굴 속을 보기위해 후레쉬 켜면서 트랭글을 끈 후 다시 켜서 시작하여 2개 생성

(GPS 연결이 빨리 되지않아 이어쓰기가 안됨)

거리와 시간을 합하면 탐방거리와 소요시간이 된다.(GPS  연결이 불량하여 시간과 거리에 오차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