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경주 남산)에서 담아 온 신라유적과 진달래
* 언제 : 2011. 4. 9.(토)
* 누구와 : 옆지기와 '서울털보산악회' 따라서
* 날씨 : 맑음, 봄기온이 물씬 풍기고 황사끼가 약간있었으나 산행하기 착한 기온
* 코스 : 용장리 다목적주차장~설잠교~용장사터~마애여래좌상~마애대불~금오봉~상선암~석불좌상~삼릉~서남산주차장
※ 지하철 군자역 5번 출구앞에서 산행버스 승차(06:30), 광나루,잠실, 강동역 경유 중부내륙 고속도로 이용, 경주 배동 용장리 다목적주차장 도착(11:30)
▽ 들머리 마을 안내도
▽ 들머리에서 본 남산
▽ 용장골 안내판
▽ 등로옆 용장계곡
▽ 등로옆 용장계곡
▽ 진달래
▽ 징검다리
▽ 영잠교
▽ (멀리 보이는 가장 높은 봉우리)고위봉
▽ 삼층석탑
▽ 암능길
▽ 마애석불
▽ (머리없는)석불좌상 뒷모습
▽ 금오산
▽ 금오산 정상
▽ 털보산악회 회장
▽ 석불좌상
▽ (신라 아달아왕, 신덕왕, 경명왕)삼릉
▽ 서남산주차장앞 벚꽃
▽ 서남산주차장에서 본 남산
♣ 경주 남산(금오산) 특징
높 이 : 남산 [南山] 468m
위 치 : 경북 경주시 인왕동, 탑동, 배동, 내남면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켜온 경주는 시 전체가 역사박물관이다.
그 중 신라인들이 천년을 두고 다듬었던 남산은 그 자체가 신라인들에게 절이요, 신앙으로 자리한다.
한 구비를 돌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마애불이 맞이하고 골골이 남아 있는 수많은 절터와 유적은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기에 남산은 문화재를 품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남산 자체가 문화재인 것이다.
우거진 송림사이로 뻗어 있는 오솔길을 따라 걷노라면 곳곳에 신라의 유적과 유물을 만날 수 있다.
경주사람들은 흔히 ‘남산을 오르지 않고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고들 한다.
경주 남산은 평소에는 가기 힘든 곳. 휴가철을 맞아 산행과 함께 우리의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1석2조의 피서지다.
금오산(4백68m)과 고위산(4백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개의 계곡길과 산줄기로 이루어진 남산에는 1백여 곳의 절터와 60여구의 석불과 40여기의 탑이 있다.
♣ 경주 남산 탐방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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