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서울圈

[서울]북한산 비봉, 문수봉, 의상능선 탐방

마하칼라 2008. 9. 28. 21:38

 

의상능선 탐방에서 담은 아름다운 풍광

 

* 때 : '08. 9. 28.(일)

* 누구와 : 대전 충일산악회 회원들

* 날씨 : 맑음

* 코스 : 구기동~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나한봉~나월봉~증취봉~용혈봉~용출봉~의상봉~효자리

 

  ▽ 서울 종로구 구기동 산행 들머리(연화사, 비봉매표소)

 

 ▽ 북한산 비봉(신라 진흥왕 순수비)

 

▽ 비봉에서 향로봉을 배경으로 

 

 

 

 

 

 ▽ 횃불바위(일명 연꽃바위)

 

 

 

 

 

 

 

 

 

 

 

 

 

 ▽ 노고산 (가운데 연병장 있는산),

 

 

 

 

 

 

  ▽ 북한산 산행시 마다 늘 걸음을 멈추고 예비군 훈련받던 옛추억을 생각한다(전면 노고산 연병장을 보면서)

 

     20~30대 젊은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예비군 훈련받으면서 북한산 백운대를 바라보던 옛추억, 땀흘린 후 직장동료들과 식사하던 추억 등등.....

     그 땐 왜 예비군 제대를 빨리 하고 싶었던가?

     이젠 그 시절도 아스라이 과거에 뭍혀버리고....

 

     이번 충일산악회 회원들과 산행에서도 노고산이 나를 과거로 돌아가게 했다.

 

     젊은 시절의 예비군 훈련을 이곳 노고산에서 시작과 끝을 맺지 않았던가?.

     북한산에 오면 언제나  눈길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이 노고산 예비군 훈련장이다.

 

     청사가 대전으로 옮겨 가면서 자주 북한산 산행을 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어도, 늘 산악회를 따라 북한산은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

     북한산은 올때마다 고향같은 푸근한 기분이다

     직장동료들과 봄, 가을 체육행사 겸 야유회를 북한산으로 수 없이 오지 않았던가?   

 

     그리고 구기동과 평창동은 직장 동료들과 "자연보호어깨띠" 매고 자연보호 활동도 여러번 하지 않았던가?

     그 땐 이번 산행 들머리의  이북5도청자리엔 잡초만 무성하던 빈 공터였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갔구나" 세월이 흐런 만큼 나이가 들지 않았는가?

     산행 날머리(산성매표소) 또한 예비군 훈련 마치고 동동주와 파전을 맛있게 먹던 추억이 서린 곳이다.

 

▽ 코뿔소바위(일명 쌍토끼바위,부부토끼바위)

 

 

 

 

 '08. 9. 28.(일) 북한산 산행코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