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다리
2018. 12. 18.
별빛뜨락 포토클럽 회원들과
주남 돌다리
# '주남새다리'라고도 불리는데, 다리는 간격을 두어 양쪽에 돌을 쌓아올린 뒤,
그 위에 여러 장의 평평한 돌을 결쳐놓은 모습이다.
800여년전 강 양쪽의 주민들이 정병산 봉우리에서 길이 4m가 넘는 돌을
옮겨와 다리를 놓았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온다.
1969년 집중호우로 대부분이 붕괴되어 강 중간에 교면석(橋面石) 1매와
이를 지탱하는 양쪽의 교각석(橋脚石)만이 온전하게 남아 있던 것을 1996년
창원시에서 역사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복원하였다.
# 이 다리는 경남 문화재자료 제225호(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소재)
새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