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꽃무릇

선운산도립공원 꽃무릇

2016. 09. 19.

별빛뜨락 회원들과 출사 버스로

충무로역 7번 출구앞(09. 18. 23:30)~죽전~정안휴게소~선운산도립공원 주차장(02:47)

장사송(長沙松)

  ☞ 이 소나무는 반송(盤松)이다. 나이는 600살로 추정된다.

       높이는 23m, 가슴 높이 둘레는 3.07m이며, 높이 3m 정도에서 줄기가 크게  3개로 갈라져서 부챗살 처럼 펴져있다.

       이 나무의 명칭은 '장사송' 또는 '진흥송'이라  불려 지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지명인 장사현(長沙縣)에서 유래 된

       것이며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 했다는 진흥굴(眞興窟)앞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장사송

진흥굴

꽃무릇

선운사 베롱나무

  ☞ 다년생 초본식물로 매년 9월중순경 꽃이 피며 꽃이 진 후 진녹색의 잎이 나와 다음 해 5월에 사라진다.

      잎이 진 후에 꽃이 피고 꽃이 진 후에 잎이 나기 때문에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만 한다는 애틋한 연모의

      정을 담고 있어 일명 상사화(相思花)라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