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2016. 08. 25.
나홀로 대중교통(지하철) 이용
선유교에서 바라 본 성산대교
선유공원 감나무
양화대교
선유정
선유봉 유래비석(클릭시 크게 보임)
<선유봉 비석내용>
이곳은 두 봉우리로 고려시대부터 양화나루를 경유하여 한두봉(현 절두산)을 잇는 한강의 절승, 명소로서 고양이 같이 생겼다 하여 굉이산
이라고도 불렀고 작은 봉오리의 한강변쪽 암벽에는 명나라 사신 주진번이 난세(亂世)에 있으면서도 절조(節操)를 지킨다는 뜻의 지주(祗柱)
란 글자를 새겨 놓았으며 196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선유도와 양화동 사이가 육지로 이어져 있어서 선유봉 주민들은 이곳에서 밭농사와
고기를 잡아 생활하며 살았다.
조선시대에 중국의 사신들이 오면 유람차 선유봉 정상에 올라 그 경치에 도취되어 많은 시를 남겼으며 또한 이곳에 많은 누각과 정자를 지어
운치를 더하였고 그 아름다운 경치에 많은 묵객시인(墨客詩人)들의 사랑을 받아 왔으나 일제시대에 채석으로 일부 파괴되고 6. 25사변 후
도로복구 작업을 위한 채석으로 완전히 파괴되어 그 옛모습을 찾아 볼 수 없고 현재는 선유유원지가 자리 잡고 있다.
'# (T·U)서울市'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성산대교 남단 자전거 도로옆에서 철솜 (0) | 2016.08.26 |
---|---|
[서울] 야경이 아름다운 성산대교 (0) | 2016.08.26 |
[서울] 한강 자전거길 옆 능소화 (0) | 2016.06.23 |
[서울] 한양대옆 개양귀비꽃 (0) | 2016.05.16 |
[서울] 반포 서래섬의 유채꽃 (0) | 2016.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