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U)慶尙道

[경남 밀양] 신라시대 만들어 진 위량못

마하칼라 2016. 5. 6. 22:53




위량못



2016. 05.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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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량못






완재정(宛在亭)









완재정의 이팝나무




이팝나무











보리밭



밀밭






  ㅇ 위량못(位良못)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신라와 고려시대 이래 농사를 위해 만들어졌던 둑과 저수지이다. 위량(位良)이란 양민(良民)을 위한 다는 저수지이다.

  현재의 못은 임진왜란 이후 1634년에 밀주 부사 이유달이 다시 쌓은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안동 권씨가 세운 완재정(宛在亭)이 있고

  둑에는  아름다운 꽃과 희귀한 나무들이 심어져 뛰어난 풍광을 즐길 수도 있었던 곳이다.

  현재까지도 안동 권씨 집안에서 관리하고 있다.

  조선 후기와 근대의 기록을 보면 못의 규모는 점차로 축소되어 왔으나, 저수지라는 경제성과 연못이라는 경승지의 성격을

  아울어 가지고 있었던 곳이었다.

  연못주변에는 화악산 운주암 퇴로못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