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 속에서 단풍을 만끽한 계곡 트레킹
* 언제 : 2014. 11. 13.(목)
* 누구와 : '제주도하늘산악회' 회원들과 함께(모두 12명)
* 날씨 : 약간 비와 싸락눈이 내렸고, 어리목 버스정류장에선 눈도 내렸음
* 교통 : 회원 승용차(3대)로 한밝저수지 산행들머리 경유, 어리목 버스정류장 왕복
* 코스 : 1139번도로 한밝저수지옆~ 한라산둘레길 입구~치도계곡~한밝교-어리목 버스정류장
한밝저수지옆
한밝저수지옆
둘레길 이정표
둘레길 이정표
계곡 트레킹 출발하기 전 단체로
계곡틀레킹 출발 전 단체로(클릭 시 크게 보임)
무수천 계곡
뒤돌아 본 출발지
계곡
계곡따라 앞으로 계속 GO GO
단풍
회원과 함께
당겨주기
다래달린것 보고
계곡 가운데 암반
암반옆으로
계곡에서 단체로 한 컷
계곡에서
암반
암반옆으로 우회
암반옆으로 우회
암반
암반통과
암반통과하기
암반
암반(이곳은 우회하지 않고 계곡에서 탈출)
암반으로 막혀 계곡에서 탈출
내려다 본 계곡
정금나무 열매
어리목 1100도로
한밝교 아래 무수천
쌓인 싸락눈
눈뭉치
한밝교 상류
까마귀
한밝교 (눈발이 날려 이 다리 아래에서 점심)
하얗게 쌓인 눈
어리목 공원관리사무소 가는길
눈내림, 즐거워하는 하늘 회원들
<다녀와서>
오늘 산행은 계곡 트레킹이었다.
들머리 천하수원지옆에서 무수천 계곡을 따라 어리목 주차장까지 가는 코스 였다.
수원지옆 무수천엔 단풍이 마지막 자태을 뽐내면서 등산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다.
제주 어느 곳보다도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 아닌가 한다.
붉은 단풍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입에선 "와!와~" 가 줄줄....
출발할때 애향운동장에서 빗방울이 떨어졌고 계곡 트레킹 할 때도 약간씩 떨어졌다.
한밝교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타고온 승용차를 주차해 놓은 어리목 정류장옆 주차장에선 제법 많은 눈이 휘날렸다.
눈이내리니 하늘 회원 모두 어린애 같이 뛰면서 좋아했다.
짧은 시간 계곡 트레킹은 아름다운 단풍이 즐거움을 줬고, 산행 마지막엔 눈까지 내려 즐거움을 배가 시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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