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금부처가 나왔다는 전설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칠보산

 

 

 

 

칠보산

 

 

 

* 언제 : 2014. 3. 16.(SUN)

 

* 누구와 : 나홀로 해올산악회 회원들과

 

* 날씨 : 맑음, 바람도 없고 산행하기 좋은 기온이었으나 원경은 개스로 약간 불량

 

* 코스 : 떡바위~문수암골~청석고개~칠보산~거북바위~활목고개~살구나무골~쌍곡폭포~쌍곡주차장

 

 

▽ 들머리(떡바위) 안내도

 

 

▽ 쌍곡계곡

 

 

 

 

 

 

 

 

▽ 청석재 오르는 계단길

 

 

 

 

▽ 정상오르는 계단

 

 

 

▽ 칠보산 오르면서 뒤돌아 본 보배산

 

 

▽ (좌)군자산

 

▽ 나무사로 본 각연사

 

▽ 칠보산 정상오르는 계단

 

 

 

▽ (좌)군자산과 (우)보배산

 

 

 

▽ 정상 표지석

 

▽ 정상에서

 

 

 

 

 

 

▽ 칠보산 정상의 안내판

 

 

▽ (맨뒤 가운데)대야산

 

▽ 장성봉

 

▽ 칠보산 정상에서 본 (좌)군자산 (우)보배산

 

▽ 거북바위 방향으로 하산하는 등산객

 

 

▽ 정상석과 인증샷

 

 

 

 

 

 

 

 

 

 

 

 

 

 

 

 

▽ 거북바위

 

▽ 해올 회원

 

 

▽ 해올회원

 

 

 

 

 

 

 

 

 

 

 

 

 

 

 

 

 

▽ 살구나무골로 하산

 

 

 

 

 

 

▽ 신선폭포

 

 

 

 

 

 

 

 

 

 

 

 

▽ 쌍곡폭포

 

 

 

 

 

 

 

 

 

 

 

▽ 쌍곡(휴게소)주차장

 

 

▽ (쌍곡주차장)시산제

 

 

 

♣ 칠보산 특징

 

충북 괴산군 장연면과 칠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778m의 산. 보배산과 인접해 함께 등반하기에 좋은 산이다.

쌍곡계곡을 사이에 둔 맞은편에는 군자산을 두고 있어 괴산군이 자랑하는 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도 충분하다.

몇 년전 서울가고파산악회 회원들과 군자산을 왔을 때  떡바위와 칠보산 들머리를 거쳐 쌍곡계곡 휴게소까지 산행을 했다.

그날은 날씨가 흐리고 비가내려 바로앞 보배산과 칠보산도 보이지 않았다

 

칠보산의 아름다움은 산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암릉에 있다 할 수 있다. 이 암능을 통제하여 산행을 할 수 없다.

칠보는 불교의 무량수경이나 법화경에 나오는 일곱가지 보배인 금, 은, 파리, 마노, 기거, 유리, 산호를 뜻한다

칠보산은 아름다운 암릉 사이 우거진 노송 숲은 암릉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킬 뿐더러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또한 칠보산은 송이버섯의 산지로 유명하다.

송이버섯 불법 채취를 막기 위해 감시초소까지 생겨났을 정도이다.

 

이에 더해 칠보산은 청석골 골짜기의 각연사로 유명세를 돋군다. 청석재를 지나 정상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나무사이로 각연사가 아련히 보인다.

신라 당시 창건한 각연사는 보물 제433호인 석조비로사나불좌상을 비롯, 통일대사탑비 등 귀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군자산을 비롯한 옥녀봉 대야산 장성봉 등이 파나로마로 펼쳐 보여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거북바위옆에서 점심을 하고 활목고개를 지나 살구나무골로 하산하면서 신선폭포 쌍곡폭포의 시원한 모습을 담았다.

주차장 한켠에서 산악회 운영진이 시산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귀경길에 시산제 선물로 우의(1회용)와 등산양말 등산바지를 선물로 받았다.

 

 

 ♣ 칠보산 탐방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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