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비경을 숨기고 있는 거문도, 백도(전남 여수 삼산면)
* 언제 : 2012. 7. 7.(토)
* 누구와 : 옆지기와 싱글벙글산악회 회원들
* 날씨 : 구름이 있었으나 맑음, 가는 도중 순천부근에서 가는 빗방울 만남
* 어디 : 외나로도 여객터미널(전남 고흥 봉래면)에서 여객선 오가고호로 거문도(여수 삼산면)감, 유람선으로 백도 선상관광
※ 1박2일 일정으로 거문도, 백도,순천만을 탐방하기 위해 신사동 3호선 전철역 5번출구앞 07:30 버스 출발, 외나로도(전남 고흥) 선착장 12:30경도착,
14:41 외나로도 여객터미널 출발,16:22 거문도여객터미널 도착, 16:40 ~18:56 백도 유람선관광
▼ 외나로도 선착장
▼ 외나로도 선착장
▼ 외나로도 선착장
▼ 외나로도 선착장
▼ 외나로도 선착장앞 숭어낚시
▼ 외나로도 선착장
▼ 거문도행 여객선 탑승대기
▼ 거문도행 여객선(오가고호) 외나로도 선착장 도착
▼ 거문도 여객선터미널 하선
▼ 거문도 삼호교
▼ 백도 출발
▼ 백도유람선 탑승
▼ 거문도 선착장(터미날) 등대
▼ 백도 관광 유람선 승선(왕복 2시간30분 소요)
▼ 거문도 선착장(터미날) 등대
▼ 백도
▼ 백도
▼ 백도등대
▼ 백도를 배경으로
▼ 백도
▼ 백도를 뒤로하고
▼ 백도(좌, 상백도, 우 하백도)
▼ 백도
▼ 백도유람선 하선
▼ 1박한 민박집 전경
▼ 민박집 앞
♣ 나로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섬으로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로 이루어져 있다.
섬 전체가 관광지라고 할 만큼 곳곳에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깨끗한 바다, 소나무숲, 유자나무, 계단식 논밭과 사철 따뜻한 날씨 등이 섬의 특징이다.
행정구역은 전남 고흥군 봉래면에 속한다.
서울에서 산행버스로 외나로도 여객터미널까지 5시간가량 소요되었다.
우주개발의 전초기지 '나로우주센터'가 이 섬에 있다.
♣ 거문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나로도항에서 58km 떨어져 있으며 여수와 제주사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동도, 서도 및 고도로 이루어져 있다. 수월산에는 다도해의 뱃길을 비춰주는 그 유명한 거문도 등대가 있다.
거문도에 가면 처음엔 자연에 취하고 다음엔 인물에 감동하고 나중엔 역사에 눈을 돌린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무인도 중 가장 아름다운 섬 "백도"와 연계하여 가볼만 한 섬이다.
1985년 4월 14일부터 1887년 3월 1일까지 약 2년간 영국군이 거문도를 불법으로 점령한 사건 당시 청국의 북양수가 정여창이 이 고장 사람들 문장의 해박함에 감탄하여 "큰 글이 있는 섬" 거문도(巨文島)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 백도
백도는 거문항에서 동쪽으로 28km 위치에 있는 무인도로 쪽빛 바다와 어울려 있다.
상백도 하백도로 나누어져 약 39개의 무인군도로 이루어져 있다.
국가명승지 제7호로 천태만상의 변화무쌍한 자연이 깎아 놓은 조각의 섬, 환상의 섬이다
태초에 옥황상제 아들이 노여움을 받아 귀양을 왔다가 용왕의 딸과 눈이 맞아 바다에서 풍류를 즐기며 세월을 보냈다.
옥황상제는 수년 후 아들이 몹시 보고 싶어서 아들을 데리러 신하를 백명이나 보냈으나 신하들 마저 돌아오지 않아 옥황상제는 화가나서 아들과 신화들을 벌울 주어 돌로 변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크고 작은 섬인 '백도'가 되었다는 설과
섬이 백개정도여서 '백도'라 하였는데 섬을 헤아려본 바, '일백 百'에서 한 섬이 모자라 '한 一'을 빼보니 '힌 白'자가 되어 지금의 '백도(白島)'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 나로도, 거문도, 백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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