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U)海 外

[일본]다자이후 덴만궁 관광

마하칼라 2012. 6. 5. 12:31

 

후쿠오카현(일본 큐슈) 다자이후 덴만궁, 케널시티 풍광

 

* 언제 : 2012. 6. 2.(토)

* 누구와 : 옆지기와 혜초트레킹 따라서

* 날씨 : 맑음, 관광하기 좋은 날씨, 후쿠오카에서 벳푸(別府) 이동 중 빗방울이 떨어졌으나 이내 그침

* 코스 : 인천공항(09:30출발)~후쿠오카공항(10:30도착)~다자이후 덴만궁 관광~캐널시티 관광~벳푸 스테이션호텔(숙소)

 

인천공항 후쿠오카행 탑승구(39번)

인천공항

후쿠오카행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비행정보(비행고도, 속도, 외부온도, 남은 비행거리)

 

후쿠오카 공항 대합실

다자이후시 텐만궁앞 거리 풍경

  텐만궁 앞 거리 풍경

  텐만궁 앞 거리

 

  다자이후 텐만궁(太宰府 天滿宮) 표지석

天滿宮에 얽힌 전설 설명하는 가이드(혜초 김경민 가이드)

 

 

  다자이후 텐만궁 심자연못

마음심자연못

 

  다자이후 텐만궁

  다자이후 텐만궁

 

▼ 부부 녹나무

  텐만궁내 식당에서 점심

 

 

  텐만궁내 모자상 사당

 

  텐만궁 안내도(클릭시 원본을 볼 수 있음) 

 

 

 

 

 

 

 

 

 

  소 동상

 

 

 

  케널시티

  케널시티 공연장

 

  케널시티 아웃도어 매장

 

 

  다지이후 고속도로 요금소

  후쿠오카에서 펫푸이동 중 들린 휴게소

  오이타현 안내도(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진을 볼 수 있음)

 

 

  오천 수증기 발산하는 모습

  숙소(스테이션 호텔)

 ▼ 스테이션 호텔앞 수욕(따뜻한 온천수가 24시간 나옴)

 

  펫푸역

  저녁식사

  펫푸역

 

펫푸역 수탕(따뜻한 온천수가 나와 손을 씻을 수 있음)

 

 

 

♣ 관광지 특징

 

★ 환률 : 100엔(¥) = 1,654원(2012. 6. 2. 인천공항에서 일본엔화로 환전시 적용)

 

▣ 다자이후(太宰府)의 역사

 

후쿠오카(福岡)현의 다자이후시는 660년 나•당 연합군의 의해 백제가 멸망한 뒤 3년후 왜가 설치한 지방관청으로 500여년 동안 큐슈전체를 다스리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한다.

 

▣ 다자이후 텐만궁(太宰府 天滿宮)

 

다자이후시의 북부에 자리잡은 다자이후 텐만궁은 “학문의 신”이라고 하는 “스가와라 미찌자네”(菅原道眞, 845~903)를 모시는 곳으로 905년 건립되었다.

 

▣ 스가와라 미찌자네(菅原道眞)와 텐만궁(天滿宮)에 얽힌 전설

 

고대 역사를 통해 신라의 후손으로 알려진 “스가와라 미찌자네”는 다섯 살에 일본의 시(時)인 와카(和歌)를 짓고, 열 살부터 한시를 척척지어내는 신동이었다고 한다.

 

왕의 총애를 받다 일찍 높은 지위에 올라 많은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로 인해 그이 나이 56세이던 901년 우대신이라는 높은 관직에서 갑자기 다자이후 관리로 좌천된 이후 2년만에 세상을 뜨게 되었다.

 

사후에 그 시신을 무덤으로 옮기던 중 수레를 끌던 소(牛)가 지금의 텐만궁 자리에서 꼼짝을 안했다고 한다.

아무리 잡아 당겨도 소용이 없자 하늘의 뜻이라 여기고 예정된 장소를 바꾸어 이곳에 무덤을 만들게 된 것이 “다자이후 텐만궁”의 유래라고 한다.

 

이 소 동상은 “스가와라 미찌자네”의 사후에 그 시신을 운반하던 소가 꼼짝않자 그 자리에 무덤을 만들고 난 뒤에 그를 좌천시킨 인물들이 원인모를 병으로 죽게 되자 그의 영(靈)을 달래고자 이곳에 신사를 세우고 소도 그 자리에 묻어 동상을 세웠다고 한다.

그 후 이 동상이 명물로서 사랑을 받고 있는데 '뿔을 문지르면 머리가 좋아 진다'고하는 전설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만져서 반질반질하게 빛이 나고 있다.

 

 

♣ 큐슈 후쿠오카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