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江源圈

[강원 인제]중청대피소(1박) 봉정암 구곡담계곡 백담사 경유 설악산 탐방

마하칼라 2012. 5. 29. 23:01

 

 

설악산(강원 인제) 구곡담계곡의 아름다운 풍광

 

 

* 언제 : 2012. 5. 29.(화) 휴가

* 누구와 : 옆지기와 둘이서 룰루룰루 하면서

* 날씨 : 구름낌, 중청대피소 소청대피소 봉정암구간 안개로 시야불량

* 코스 : 중청대피소~소청삼거리~소청대피소~봉정암~구곡담계곡~수렴동대피소~영시암~백담사

 

 

▼ 탐방지도 

 

▼ 중청대피소 경광등(04:56)

▼ 중청대피소를 떠나면서(06:38, 안개로 대피소가 안보임)

▼ 중청삼거리

▼ 신발끈 묶기

▼ 진달래

 ▼ 안내도(사진위에서 클릭시 원본을 볼 수 있음)

 

 

 

▼ 소청 이정표

▼ 소청 이정표

 

▼ 소청대피소 이정표

▼ 소청대피소 신축자재

▼ 소청대피소(신축중)

 

 

 

 

 

▼ 봉정암 뒤편 기암

 

▼ 봉정암

 

 

▼ 봉정암

 

 

 

▼ 봉정암

 

▼ 봉정암

▼ 봉정암

 

 

 

 

 

 

 

 

 

 

 

 

 

 

 

 

 

 

 

 

 

▼ 장마에 묻힌 철제다리

 

▼ 구곡담계곡

 

 

 

 

 

 

 

 

 

▼ 쌍룡폭포

▼ 쌍룡폭포

 

 

▼ 구곡담계곡

▼ 구곡담계곡

▼ 구곡담계곡

 

 

▼ 구곡담계곡에서 만난 다람쥐

 

 

 

▼ 구곡담계곡옆 등로

 

 

 

 

▼ 구곡담계곡과 가야동계곡이 만나는 곳

▼ 수렴동대피소앞

▼ 수렴동계곡

▼ 삼거리이정표

▼ 삼거리(수렴동대피소, 오세암)

▼ 영시암

▼ 영시암

 

 

 

 

▼ 백담 탐방안내소

 

 

▼ 백담계곡

▼ 백담사

 

▼ 만해기념관

 

▼ 화엄실

▼ 3층석탑

▼ 화엄실

 

 

▼ 백담사 버스승차장

▼ 백담사 버스승차장

▼ 이정표

▼ 용대리 터미널

▼ 점심(메밀막국수)

▼ 5. 29.(화)15:00발 버스표

 

 

 

☞ 설악산 봉정암

 

  봉정암은 한국의 사찰 가운데 가장 높은 해발 1,500m대 고지에 위치한 봉정암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리탑과 5대 적멸보궁 가운데 하나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적멸보궁불상을 봉안하지 않는 대신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받드는 법당을 말한다.

사찰 왼쪽 계단길 끝에 위치한 사리탑 일원은 공룡릉과 그 옆으로 벌어진 내설악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봉정암은 한때 암자 옆에 산장이 들어서 있어 등산인들에게도 친숙한 곳이었으나, 80년대 중반 이후 산장 자리에 법당이 세워지는 등 절터에 비해 지나치게 규모가 큰 당우들이 들어서면서 아늑하고 신비롭던 암자의 분위기가 사라졌다.

샘터를 지나 법당 뒤편으로 난 산길을 따라 30분 가량 오르면 소청대피소, 대피소에서 20분 가량 오르면 소청 정상에 이른다. 제법 가팔라 아래에서 힘을 뺀 경우 히들게 오르게 되는 구간이다.

 

적멸보궁은 석가모니불의 몸에서 나온 진신사리를 모신 전각으로 석가모니불이 미혹(迷惑)의 세계를 벗어나 항상 적멸의 낙을 누리는 곳이다.

사리를 모셨기 때문에 예불을 올릴 불상을 따로 봉안하지 않고 불단만 설치해 둔다.

부처의 존상이나 후불탱화도 없고 다만 법당 바깥에 사리를 모신 탑이나 계단(戒壇)을 설치한다.

 

한국의 오대적멸보궁은 ①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通度寺)의 적멸보궁, ②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 중대(中臺) 상원사(上院寺)의 적멸보궁, ③ 강원도 인제의 설악산 봉정암(鳳頂庵)의 적멸보궁, ④ 강원도 영월 사자산 법흥사(法興寺)의 적멸보궁, ⑤ 강원도 정선의 태백산 정암사(淨巖寺)의 적멸보궁을 말한다.

 

이들 적멸보궁에는 신라의 승려 자장(慈藏:590∼658)이 당나라에서 귀국할 때 가져온 석가모니의 사리와 정골(頂骨)이 모셔져 있다

 

☞ 백담사 유래

 

   한용운의 <백담사 사적기>에 의하면 서기 647년 신라 제28대 진덕여왕 원년에 자장 율사가 설악산 한계리에 한계사로 창건하고 아미타삼존불을 조성 봉안하였다.

한계사로 창건후 1772년(영조51년)까지 운흥사, 심원사, 선구사, 영취사로 불리다가 1783년 최붕과 운담이 백담사라 개칭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백담사라는 사찰의 이름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절까지 작은 담이 100개가 있는 지점에 사찰을 세운 데에서 일컫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