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장산에서 담아 온 아름다운 산하
* 언제 : 2012. 2. 12.(일)
* 날씨 : 맑음, 조망이 대체로 양호
* 누구와 : 나홀로 싱글벙글산악회 따라
* 코스 : 연동마을~연석산~만항재~운장산(서봉)~운장대(중봉, 정상)~삼장봉(동봉)~내처사동 주차장
※ 신사역 5번출구앞 07:30출발, 완주군 사동면 연동마을 10:30 산행시작, 15:50 주천면(대불리) 내처사동 도착
↓ 연동마을(들머리) 등산안내도
↓ 들머리 이정표
↓ 들머리 산행출발
↓ 운장산(서봉), 운장대, 연석산 정상(우측)
↓ 연석산정상에 본 운장산 서봉, 운장대(중봉, 운장산 정상)
↓ 들머리 방향 조망
↓ 연석산 정상
↓ 연석산 정상에서 올라온 방향 조망
↓ 서봉, 중봉
↓ 서봉, 중봉
↓ 연석산 정상에서
↓ 서봉에서 본 중봉
↓ 서봉
↓ 중봉(운장산 정상 운장대)
↓ 운장대에서 본 남덕유산
↓ 중봉에서 본 서봉
↓ 정상 인증샷
↓ 뒤돌아(서봉가면서) 본 중봉
↓ 서봉 오르는 등로
↓ 서봉 조망
↓ 운장산 서봉 정상
↓ 동봉 삼장봉에서 본 중봉(좌), 서봉
↓ 하산길 이정표 목표지점 2.6km
↓ 하산길
↓ 뒤돌아본 동봉
↓ 하산하는 산객
↓ 도착지 0.6km 이정표
↓ 내처사동 주차장 등산안내도
♣ 운장산 특징
높이 : 운장산 [雲長山] 1,126m
위 치 : 전북 진안군 주천면, 부귀면, 정천면, 완주군 동산면.
남한의 대표적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에 위치한 운장산 정상부는 정상인 상봉, 동봉, 서봉의 3개의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이루어져 있다.
운장산에서 발원한 계류가 대불리를 지나 운일암, 반일암 계곡을 거쳐 나가며 주자천을 이룬다.
특히 운일암, 반일암 계곡은 이름 그대로 깎아지른 암벽과 숲에 쌓여서 햇빛이 반나절 밖에 비치지 않는다는 이 계곡은 열 두굴, 삼형제바위, 대불바위, 보살암, 비석바위, 용소등의 기암괴석이 즐비한 석계로 경관이 수려하고 여름철 피서지로서 각광받는 곳이다.
학선동 동쪽 늘막골 계곡의 능선에는 기암 괴석이 많다.
중산에서 내처사동 갈림길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는 길에는 산죽이 많고 경사가 급하다.
활목재는 억새풀로 메워져 있고, 서봉쪽 암벽 밑에는 석간수가 있다.
서봉은 일명 독재봉이라고도 하며 큰 암봉으로 되어 있다.
서봉에서 상여바위를 지나면 운장산 정상이다.
오지 중의 오지에 위치한 산이라 길이 포장되기 이전에는 당일 산행은 엄두도 못내었으나 요즈음은 전국 어디에서나 하루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이 무척 뛰어나다.
북쪽으로 대둔산과 계룡산이, 동으로는 덕유산국립공원, 남쪽으로는 마이산과 그 뒤로 지리산 전경이 웅장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전에는 시내버스 종점인 외처사동에서 산행을 시작하였으나 최근에 대로를 닦은 후로는 피암목재에서 곧바로 오르는 코스를 주로 이용한다.
피암목재를 20여분 정도 오르면 첫 봉우리에 닿는다.
☞ 산림청 100명산 선정사유
o 운일암(雲日岩)·반일암(半日岩)으로 유명한 대불천(大佛川) 계곡이 있으며, 물이 맑고 암벽과 숲으로 둘러싸여 경관이 아름답고 자연
휴양림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o 북두칠성의 전설이 담겨있는 `칠성대'와 조선시대 송익필의 전설이 얽혀 있는 `오성대'가 유명
♣ 운장산 탐방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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