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湖南圈

[전북 무주]봄내음이 풍기는 조항산 탐방

마하칼라 2010. 4. 25. 19:26

 

 

봄이 온 조항산 탐방에서 담은 아름다운 추억

 

 

* 때 : 2010. 4. 25.(일요일)

* 누구와 : 옆지기 및 대전 한밭산사랑산악회 회원들과

* 날씨 : 맑음, 산행하기 좋은 날씨

* 코스 : 부남초교~옥녀봉~병풍바위(신선바위)~조항산 정상~헬기장~새등~새목~율소리 주차장

 

 

 ▽(전북 무주) 조항산 표지석

 

 ▽ 조항산 가면서 휴식

 

▽ 인삼랜드 견학장

 

▽ 인삼랜드 인공연못

 

▽ 인삼랜드 버스

 

▽ (부남면 대소리) 등산 안내도

 

▽ 옥녀봉 오르면서

 

 

 

 

 

 

▽ 옥녀봉에서

 

 

 

 

 

 

 

▽ 옥녀봉에서 1.5Km 지나서

 

▽ 뒤돌아본 옥녀봉

 

▽ 정상을 향해

 

▽ 신선바위

 

 

 

 

 

 

 

▽ 정상에서

 

▽ 헬기장옆

 

▽ 헬기장의 이정표

 

▽ 하산길

 

 

 

 

 

 

 

 

 

 

▽ 뒤돌아본 조항산 정상

 

▽ 하산길옆 벚꽃

 

 

 

 ▽ 쓰러진 소나무

 

▽ 율소마을 입구

 

▽ 이랑

 

▽ 쑥뜯기

 

▽ 뒤돌아본 조항산 정상

 

▽ 민들레

 

 

 

▽ 마을 표지석

 

▽ 복사꽃

 

  

▽ 쑥뜯기

 

 ▽ 청개구리

 

▽ 마을 안내도

 

▽ (뒤풀이) 율소마을 정자 

 

 

 

▽ 마을회관

 

♣ 조항산  특징
금강이 굽이쳐 흐르는 부남 지역의 경치는 죽담팔경(竹潭八景)으로 압축된다.

그 제1경이 바로 조항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 우측의 깎아지른 12폭의 병풍바위로서,

중앙에 있는 신선바위에서 달밤에 신선이 놀았다고 전해온다.

배골에서 오르는 중간지점에 임장수굴이 있는데, 옛적에 임장수가 말을 타고 신선바위, 옥녀봉, 지장산을 거쳐 마이산으로 달려갔다는 전설도 있다.


조항산 서쪽에는 옥녀봉, 그 건너편에는 지아비를 상징하는 지장산이 있어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고창리에는 1923년에 신명선, 문채서 장군이 일본군과 싸웠다는 독립나무가 있다.


백두대간 덕유산 백암봉에서 서북으로 분기된 덕유지맥이 향적봉, 두문산, 안성치(19번 국도), 조두치, 봉화산, 불당산을 지나서 조항산을 일구어 놓았다.

물줄기는 모두 금강에 합수되어 서해로 흘러들고, 행정구역은 무주군 부남면과 적상면에 경계해 있다.

조항산(鳥項山)을 한글로 해석하면 새목이며, 일제 때 깃대를 꼽고 측량했다하여 깃대봉,또는 국기봉으로도 불린다.

정상에 서면 사방이 탁 트여서 조망이 훌륭하다. 북으로는 부남면과 굽이쳐 흐르는 금강, 그 옆으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무주읍과

민주지산의 연봉인 석기봉과 삼도봉이 다정스럽게 다가온다.

동쪽으로 눈을 돌리면 나직이 배골 뒤의 마향산과 멀리엔 적상산, 향적봉을 지나 남덕유까지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너울너울 춤을 춘다.

서쪽엔 옥녀봉과 지소산을 거느린 지장산이 지척이고, 그 뒤로 태봉수대가 있는 803m봉, 운장산(주줄산), 명도봉, 명덕봉, 연석산,

두 귀를 쫑긋 세운 마이산까지 한눈에 잡힌다.

♣ 조항산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