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피아골 단풍에 만취한 산행
* 때 : '08. 11. 2.(일)
* 누구와 : 옆지기 및 한밭산사랑산악회 회원
* 날씨 : 맑음
* 코스 : 성삼재~노고단~피아골삼거리~피아골대피소~삼홍소~연곡사~직전마을(소요시간 6시간)
# 성삼재도착하기 전 밀려드는 차량때문에 심원마을 조금지나서 버스에서 하차 후 산행시작, 노고단에서 피아골삼거리, 피아골대피소, 표고막터에 이르기까지 산객들로
붐비고 등산로가 비좁아 산행을 빨리할 수 없었음(산행이 지체됨)
▼ 노고단을 앞두고 한 컷
▼ 성삼재에 있는 이정표
▼ 성삼재
▼ 노고단 정상 전 돌탑
▼ 노고단 정상을 향해서
▼ 좌측 배경에 우연히 담긴 분(흰모자 여자와 빨간배낭 남자)은 대전부부산악회에서 온 부부로 가끔 함께 산행함.
▼ 노고단 정상 돌탑
▼ 피아골삼거리 가기 전 이정표
▼ 피아골삼거리 가는 능선 길
▼ 피아골삼거리 지나 있는 이정표
▼ 피아골의 단풍과 함께
▼ 피아골대피소 부근의 단풍
▼ 피아골대피소 앞
▼ 피아골대피소에서
▼ 피아골대피소 하산길(직전마을쪽) 다리 건너기 전
▼ 피아골 계곡의 단풍
'08. 11. 2. 산행 코스지도
지리산(1915m)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제 1호인 지리산 !
정규등로만 따른다면 리딩없이도 누구라도 쉽게 다녀올 수 있다.
그러나 3 개 도, 5 개 군, 15 개 면에 걸쳐 일억삼천만평 면적에 남한 내륙 최고봉을 자랑하는 천왕봉이
자리한 지리산 골골 속속들이 밟아 보려면 많은 세월을 헌신해야 할것이다.
해발 400m 중산리에서 곧장 쳐오르는천왕봉은 직선거리로 5.4km에 불과해서,
건각이라면 5 시간만에 다녀올 수 있다.
그리곤 정상등정 다녀왔다고 으시대기 시작하다가, 지리종주 1번 하고나면 지리산을 다 설렵한 것처럼 자랑을 한다.
그러다 세월이 흐르면서 그것들은 단지 시작에 불과해서, 가도 가도 끝이 없는곳이 지리산 이란걸 알게되면서
겸손을 배우기시작하고, 산을 오른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한다
철따라 때때옷 갈아입고 반기는 그 산엘 내가 왜 가야만 하는가 ?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무상무념......
험로길 ,,,,,,,,,,,,,
겸허한 마음으로 ,,,,,,,,,,,,
오늘(11. 2.)로써 금년도(2008)에만 네번째 지리산을 다녀왔다.
첫째 : 대성리의신마을~음양수~세석평전~거림
둘째 : 중산리~로타리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백무동
셋째 : 칠선계곡(함양 추성리~선녀탕~비래탕~추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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