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10

[영월]청령포

2024.  9.  8.(SUN)옆지기와 같이 여행사 따라서 서강옆에서 바라 본 청령포 단종어소청령포를 방문할 때는 단종의 유배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고즈넉한 산책을 즐겨보세요청령포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사방을 둘러싼 강과 울창한 숲은 방문객들에게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1452년에 즉위한 단종은 세조에 의해 왕위에서 물러나서, 영월로 유배되었습니다.  단종과 그의 부인 정경왕후 동상

선돌과 한반도지형

선돌 및 한반도지형 2022. 11. 3. 별빛뜨락 회원들과 선돌은 신선암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6호로 지정된 선돌은 영월읍 방절리 서강 주변에 굵고 커다란 기둥모양으로 우뚝 서 있는 돌이라 하여 선돌이라 불리운다. 선돌은 고생대 석회암에 발달한 수직의 갈라진 틈('절리"라고 부름)을 따라 암석이 부서져 내리면서 기둥모양의 암석이 남아있게 된 것이다. 한편 주변 하천의 침식작용으로 석회암이 깍여 수직의 절벽도 발달하였다. 선돌 한반도지형(Korean Peninsula topography) 한반도지형이 있는 선암마을은 서강(西江)의 샛강인 평창강(平昌江) 끝머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지형이 있어 유명해 졌다. 평창..

영월 주천면 판운리 섶다리

섶다리 2022. 11. 3. 섶다리(섶+다리) : 섶나무를 엮어서 만들어 놓은 다리인 섶다리는 1428년(세종10)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의 보광산에 위치한 청송심씨 시조묘에 사계절 전사일에 용전천 강물이 불으면 유사관원과 자손들이 건너지 뭇할까 걱정하여 섶나무(잎나무와 풋나무 등)를 엮어 만들었다는 전설이 시초가 되었으며 강물의 수심이 얕아지는 10월경에 섶다리를 설치하고 우수기때 철거 된다. '섶나무는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따위의 땔감이 되는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같은 말 : 섶) 이다. 다리 놓는 재료 # 길이 3m, 둘레 20~30cm의 Y자형 열래(다릿발, 교각)로 잡목 # 길이 5~6m와 둘레 20~30cm의 일자형 상판 잡목 # 양쪽 2개의 교각을 고정시켜 줄 교정목(멍구지)으로..

청령포

청령포 2022. 6. 4. 별빛뜨락 회원들과 청령포 행랑채, 단종의 수발들었든 궁녀와 노비들이 기거하던 곳 단종어소(본채) 단종은 1441. 7. 23. (세종 23년) 문종과 현덕왕후 권씨 사이에서 원자로 태어났으며 이름은 홍위이다. 8세가 되던 1448년(세종 30년)에 왕세손에 책봉되었고, 1450년 2월 세종이 승하하고 문종이 즉위하게 되자 그 해 7. 20. 왕세손이었던 홍위는 10세의 나이로 왕세자로 책봉되었으며, 1452. 5. 18. 문종이 승하 후 단종은 경복궁 근정전에서 12세의 어린 나이로 제6대 왕에 즉위하였다. 계유정난이후 1455. 5. 11. 단종은 세조에게 왕위를 물러주고 15세에 상왕이 되었으며(재위기간 1452~1455년) 1457년 윤 6월 22일 창덕궁을 출발하여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