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헌 원림 2022. 8. 6. 별빛뜨락 회원들과 충무로역 7번출구앞 06:40 출발, 10:41 경 명옥헌주차장 도착, 12시 30분까지 촬영 후 고서창평국밥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죽림재 촬영을 위해 이동 함 . 명옥헌 원림은 오희도(1583~1623년)의 넷째 아들 오이정(1619~1655년)이 부친의 뒤를 이어 이곳에서 글을 읽고 많은 저술을 남긴 별서정원이다. 우암 송시열은 그의 제자 오기석(1651~1702년)을 아끼는 마음에 명옥헌(鳴玉軒)이라 이름짓고 계곡 바위에 새겼다. 이후 오기석의 손자 오대경(1689~1761)이 이 연못을 파고 정자를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자 앞뒤에 네모난 연못을 파고 주위에는 적송과 백일홍 등을 심었다. 윗 연못 주위에는 "명옥헌계축"(鳴玉軒癸丑)이란 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