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7.
여행사따라서 옆지기와 같이
잠실역 4번출구앞 롯데마트 부근에서 07:30 출발, 월정사입구 부근의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월정사 탐방
월정사 전나무숲길
이 길은 월정사 입구에서부터 약 600m정도 이르는 구간으로, 500년이 넘은 전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 곳으로
그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오늘은 이 길에서 맨발로 걷기행사를 하고 있었다.
이 숲길을 걷는 동안에는 오로지 자연의 소리와 바람, 그리고 전나무 특유의 상쾌한 향기만이 동행합니다.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부안 내소사 전나무숲길과 광릉수목원 전나무숲길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길로 일컬어 지고 있다.
이 전나무숲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과 하나되는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장소이다.
번잡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초록빛 숲속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자연의 치유력을 느껴볼 수도 있다.
이 길을 걸어며 평온함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은 일상속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월정사와 주차장을 연결하는 다리
월정사 숙광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오대산 월정사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자연과 전통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명소이다.
고즈넉한 산세와 함께하는 이곳은 복잡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오대산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월정사는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수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그동안 많은 이들에게 정신적인 인식처로 자리해 왔다.
이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팔각구층석탑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섬세한고 정교한 조각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월정사는 사찰 자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자연 경관이 매력적이다.
사찰로 들어가는 전나무숲길은 사시사철 푸르름을 유지하며, 길을 걷는 내내 맑은 공기와 함께 평온함을 느낄 수 있게한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전나무 숲길을 따라 꽃과 단풍이 아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월정사는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템플스테이는 현대인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선재길은 이곳에서 상원사까지 이어지는 9km의 트레킹코스로 깨달음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길은 사찰과 자연이 어우러진 오대산의 대표적인 숲길로, 걷는 내내 맑은 계곡소리와 울창한 숲의 고요함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힐링코스로 알려져 있다.
오대천
전재길의 이름은 '선재동자'라는 불교설화에서 유래되었다.
선재동자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여러 스승을 찾아다니며 배움을 구했던 인물로, 이 길은 그가 걷던 깨달음의 여정을 상징한다.
선재길을 걷는다는 것은 단순한 트레킹을 넘어,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순례와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오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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